서지혜의 친한 언니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심지유가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지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상치 못한 관심 감사드린다. 반가워해주신 모든 분들 저도 반가웠다"며 인사했다.
이어 "우리 서 선생님(서지혜), 섹시댄스는 다시 시도해 보는 걸로 하자"면서 "덕분에 '나 혼자 산다'도 나와보고 고맙다"고 말했다.
심지유는 또 "실물보다 예쁘게 편집해주신 피디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서지혜가 출연해 동네 친구인 심지유와 함께 공유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고 댄스 게임 내기를 벌이는 털털한 모습으로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유는 2003년 슈퍼 VJ모델 선발대회에서 Mnet VJ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별난여자 별난남자', '대박인생', '아름다운 나의 신부', '상상고양이', 자백' 등에 출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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