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 빌 클린턴 특별연설

입력 2009-05-18 11:27   수정 2009-05-18 11:31

<앵커>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의
하일라이트는
1990년대 미국의 신경제를 이끌었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특별연설입니다.

그의 방한 일정과 메시지를
이성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경제TV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지난 2004년초
자신의 자서전 ''마이 라이프''의
출판기념회 이후
4년여만의 첫 방한입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인류애의 포용(Embracing our Common Humanity)''이라는 주제로
특별연설을 하고
별도의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갖습니다.

세계화가 진전되면서
인류가 직면하게 될 새로운 도전에 대해
독창적인 진단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우리는 왜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합니까?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나도 제가 원하는 것은 어떤 사람도 죽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노력으로 10년후의 세상은 더 좋아질 것입니다"

이번 연설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세계 금융위기에 대한 진단과 해법입니다.

그는 1993년부터 8년간
New Ecomony, 즉 신경제라고 불리는
역사상 가장 길고 강력한 경제호황을
이끌었고 이 기간 미국은
세계 유일의 슈퍼 파워로 군림했습니다.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로렌스 서머스 국가경제위원회 의장 등
현재 오바마 행정부에서 일하는
경제관료의 상당수가
클린턴 행정부 출신입니다.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의 열쇠가 될
오바마 노믹스의 단면을
엿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내놓을
경제위기에 대한 진단과 해법은
위기 이후 전개될
글로벌 경제질서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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