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올해 곡물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 IBGE는 올해 곡물 수확량은 1억4천340만t에 달해 지난해의 1억3천380만t보다 7.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BGE는 지난해 12월 자료에서는 올해 곡물 수확량을 지난해에 비해 1.9% 늘어난 1억4천70만t으로 예상했었다.
곡물별 수확량은 대두가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6천610만t이며, 옥수수는 1.3% 감소한 3천340만t으로 추산됐다.
올해 곡물 재배면적은 4천810만㏊로 나타나 지난해의 4천720만㏊보다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브라질 농업부 산하 농산물공급공사도 이날 발표한 자료를 통해 올해 곡물 수확량이 1억4천309만t으로, 지난해의 1억3천513만t보다 5.9%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의 예상치가 다르게 나타난 것은 IBGE가 1~12월을 비교 기준으로 삼는 것과는 달리 Conab는 전년도 8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농업국가인 브라질은 영농자금 지원 확대와 농업기술 개발 등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해마다 10~15%씩 높이는 야심찬 곡물 증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의 곡물수확량은 오는 2020년께는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억t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 IBGE는 올해 곡물 수확량은 1억4천340만t에 달해 지난해의 1억3천380만t보다 7.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BGE는 지난해 12월 자료에서는 올해 곡물 수확량을 지난해에 비해 1.9% 늘어난 1억4천70만t으로 예상했었다.
곡물별 수확량은 대두가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6천610만t이며, 옥수수는 1.3% 감소한 3천340만t으로 추산됐다.
올해 곡물 재배면적은 4천810만㏊로 나타나 지난해의 4천720만㏊보다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브라질 농업부 산하 농산물공급공사도 이날 발표한 자료를 통해 올해 곡물 수확량이 1억4천309만t으로, 지난해의 1억3천513만t보다 5.9%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의 예상치가 다르게 나타난 것은 IBGE가 1~12월을 비교 기준으로 삼는 것과는 달리 Conab는 전년도 8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농업국가인 브라질은 영농자금 지원 확대와 농업기술 개발 등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해마다 10~15%씩 높이는 야심찬 곡물 증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의 곡물수확량은 오는 2020년께는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억t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