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심경 고백 "제발 시부모님께 그만 좀 하세요"

입력 2013-08-05 14:11  



▲이효리와 이상순 (사진=SBS방송화면)

가수 이효리가 예비 시부모님에게 쏟아지는 관심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상순오빠 어머님께 긴 문자가 왔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기자들과 방송국에서 하루가 멀다 찾아와 인터뷰 해줄 때까지 몇 시간이고 기다리는데 모른 척은 못하시겠고 자꾸 이런저런 얘기해서 우리한테 피해주는 것 같다고 가게를 내놓으시고 조용한곳으로 이사하시고 싶다고.."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마음이 너무 무겁다... 제발 부탁드려요... 그만 좀 하세요..."라며 무거운 심경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지난달 4일 이효리는 공식 연인인 가수 이상순과 다음달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이상순의 부모님 인터뷰가 매체를 통해 연이어 등장해 이들의 결혼 소식에 대한 이야기가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특별한 결혼식 없이 가족들과 소박한 상견례 겸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