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어닝시즌 막바지, 제한적인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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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09:25   수정 2013-08-05 14:59

"2분기 어닝시즌 막바지, 제한적인 등락"

출발 증시특급 1부- 강동진의 멘토컨설팅

버크셔리치 강동진> 지난 주 여러 가지 지표들이 있었다. 특히 경제지표 발표가 몰려있는 시기였는데 지난 주에는 실적도 시장에 반영되고 경제지표도 반영되고 정책이슈도 나온 대단히 역동적인 한 주였다. 사이클 상으로는 세계 증시가 조정에 들어가는 시점이었는데 재료에 의해 일시적으로 튀는 시장도 있었다.

현황을 보면 강한 나라와 약한 나라가 뚜렷하게 대비되고 있는데 강한 나라는 일본 증시가 8월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 5.8%로 급등했고 미국 다우지수, 독일지수, 영국지수도 좋은데 다 모아놓고 보면 G7국가다. G7국가가 조정을 보이려다가 1주일 조정을 보였다. 브릭스 국가, 터키, 아시아의 공통적인 특징이 금융이 약한 나라다.

우리나라도 금융이 약한 나라 중의 하나지만 우리나라는 특별히 지난 6월까지 뱅가드 물량 10조원 때문에 오르지 못했다. 그래서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하루 1,000억 남짓 사고 있는데 그 영향을 지금 혜택으로 받고 있다. 현재는 찬바람장이 오기 전까지의 혼란과정이다.

현재 큰 그림은 그레이트 로테이션, 대순환과정이다. 작은 그림은 경제지표, 실적에 모두 반응이 있다. 시카고 PMI지수, 소비자신뢰지수 등 이 지표는 나빴다기보다는 그 전 지표가 워낙 좋아서 숨고르기였다. 고용지표는 실업률은 좋았는데 순고용증가분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실업률은 조금 긴 흐름이고 ADP 민간고용지표는 짧은 사이클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나올 수 있다. 이것이 지나가고 나니까 ISM 서비스지수 외에는 재료가 없고 실적도 이번 주 지나면 없다.

2주 정도는 재료가 없는 시기고 조금 더 지나면 재료공백기에 세계 증시가 움직일 텐데 이때는 지수가 오르긴 어렵고 개별 종목 별로 틈새장이 전개될 것이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 동향을 보면 목요일에 많이 올랐고 금요일에는 오름폭이 없었다. 지수는 조금 올랐지만 종목 들어가보면 반은 올랐고 반은 내렸다.

목요일에 오른 이유는 그레이트 로테이션이다. 그 개념은 채권수익률이 급등하고 채권시장에서 돈이 많이 나오고 그 돈들이 주식시장으로 가니까 주식시장이 급등하고 또 그 돈들이 상품시장으로 가니까 국제 유가도 많이 올랐다. 이 구조로 목요일은 올랐고 금요일은 반대방향이었다.

채권수익률이 오른 만큼 급락하고 달러화는 약하고 상품시장도 조정을 보이는 용트림의 과정이었다. 현재 미국시장에서 좋은 업종은 자동차, 금융, 화학, 소매업종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신 그동안 신고가를 경신했던 생명공학, 일부 IT주는 숨 고르기의 조정이 나타났다. 미국에서의 이노베이션 이미지가 있는 종목군은 우리나라의 현재 잘나가는 종목과 연동된다.

테슬라가 자동차 업종에 포함돼있는데 금요일 다시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SM이라는 반도체 쪽의 나노공장의 대표인데 대단히 좋은 행보를 보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페이스북의 주가도 좋았고 우리 시장에서 LED 관련주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커리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동성 지표의 큰 그림은 그레이트 로테이션이다. 전체적으로 채권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의 흐름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작은 변동은 요동을 치는 것이다. 또 선진국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다가 나중에 이머징 마켓으로 유동성이 흘러나가는데 지금은 이머징 마켓이 불리하다.

환율동항을 봐도 최근 달러가 강하고 다른 나라 통화가 약한 것, 이머징 마켓의 대표적인 통화라 할 수 있는 호조 달러화가 계속 내리고 있다. 신저가를 경신했는데 우리나라 원화하고도 연동이 된다. 이머징 마켓이 불리하다는 지표가 캐리트레이드 지표인데 하방 경직선을 유지하고 오르려다 아래로 꺼지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는 예외적인 상황이고 대만, 아시아, 터키, 브라질, 러시아의 유동성 구조가 불리한 구조다.

매수 신호가 나간 지 5주가 됐다. 5주 동안 오른 폭 치고는 미미한데 삼성전자현대차가 등락이 심해 지수가 오르기는 올랐지만 느낌이 덜하다. 그래서 틈새로 중소형주장이 전개되었다. 중소형주 중에서도 제일 먼저 가는 쪽은 대단히 좋은 반면 중하위 그룹은 소외되는 현상이 반복돼서 제일 좋은 영역에서 플레이를 하는 투자자들은 대단히 좋은 반면 막연히 매매하는 투자자들은 결실이 좋지 않았다. 이 현상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코스피가 5주 동안 올랐는데 오름폭이 적었기 때문에 지수 관련주에 배팅하기는 아직 이르다. 8월 중하순의 찬바람장부터 유동성이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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