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한 가지만 선택하라면‥비타민D가 우선

입력 2013-08-08 11:06  


최근 자외선이 각종 노화 및 활성산소의 발생 원인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차단제 사용은 물론이고 아예 햇볕이 없는 곳만 골라 다니는 이들도 늘고 있다. 더구나 바쁜 현대인들은 실내 생활 비율이 훨씬 높아 햇빛을 볼 기회조차 크게 줄었다.

이러한 현상은 햇볕을 통해 체내 비타민D 농도를 낮춰 건강에 그리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실제 얼마 전 종편 채널인 TV조선 ‘홍혜걸의 닥터콘서트’ <비타민 편>에서는 비타민D가 암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경고했다.

또 이 날 방송에서 밝혀진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인구 중 88.20%가 비타민D결핍 인구로 밝혀져 충격을 줬으며, 초중고생들에서도 구루병까지 앓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콘서트에 출연한 여에스더 박사는 “구루병은 비타민D의 심각한 결핍을 말한다. 향후 암 연령이 더욱 낮아질지도 모르는 일”이라며, “국내에는 비타민D가 강화돼 판매되는 식품이 많지 않고, 나이가 들면 체내 생성능력도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관련 영양제 섭취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그에 따르면 비타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하버드 피라미드에서는 지난 2008년을 기점으로 비타민D를 별도로 복용하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유는 우리의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암의 발생을 줄이기 때문이다.

여에스더 박사는 “암이 생기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에 하나가 혈중 비타민D가 낮다는 사실”이라며 “이외에도 감기나 결핵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도 잘 걸리게 되며, 류머티스나 갑상선 질환 등 자가면역질환의 발병도 증가한다. 따라서 영양제 중 단 한 가지만 골라야 한다면 비타민D를 고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타민D는 연어나 우유, 계란 노른자, 고등어, 버섯 등의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함으로써 어느 정도 혈중 농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관련 영양제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 도움이 된다.

한편, 에스더몰(esthermall.co.kr)에서는 신제품 ‘비타민D 400’과 더불어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는 칼슘보충제인 ‘칼마그 프리미엄’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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