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뉴욕 할렘가 자선학교 학생들과 한국문화체험 행사

임동진 기자

입력 2014-04-15 14:34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방한 중인 뉴욕 할렘가 데모크라시 프렙차터스쿨 학생들을 위해 14일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데모크라시 프렙차터스쿨(Democracy Prep Charter School)은 한국의 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자선학교로,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채택하고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등 한국식 교육방식을 적용해 유명세를 탔습니다.

지난해 1회 졸업식 때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올해는 박근혜 대통령 신년회에 학교장이 초대되는 등 국내 외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카페베네가 오는 20일까지 한국에 머무는 20명의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카페베네 청년봉사단과 글로벌 문화탐험대 단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학생들은 조별로 편성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이순신 동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물과 사진찍기, 한국 지하철 타기, 카페베네에서 빙수 주문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행사 종료 후에는 카페베네 청담 본사를 방문해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는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친필 사인을 담은 영문판 자서전 ‘IMPASSIONED DREAM’을 직접 학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김선권 대표는 “카페베네가 누군가에게 큰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류활동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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