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에서 정유로 '온기'···신재생 에너지, 중장기적으로 봐야

입력 2015-03-02 10:07  



[굿모닝 투자의 아침]

스마트 에너지
출연: 차홍선 케미칼에너지투자자문 대표


케미칼에너지 업종이 상승 초기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전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는 비수기인데 지금 4분기 주가가 조금씩 바운딩하고 있다. 이는 외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다. 국제유가 57달러 정도에서 주가가 형성될 것이며 점진적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 심리로 인해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준비하고 있어 리스크 관리는 해야 한다.

케미칼에너지 기업은 크게 네 단계로 석유기업, 화학기업, 가공기업, 최종제품 기업으로 나눌 수 있다. 가공, 최종제품 산업은 작년에 좋았지만 작년 12월부터 석유, 화학의 주가가 좋아지고 있다. 미국 화학기업 주가 추이를 보면 미국이 먼저 좋아졌는데 이러한 추세에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고 있다. 특이 사항은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주가가 나아지고 있는 형태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완만하게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의 공급과잉을 주목해야 한다. 긍정적인 시각을 갖는 것은 좋지만 회복 초기 국면이기 때문에 실적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미국의 금리 추이를 보면 2001년, 2008년에 위기가 있었다. 2001년 미국 중앙은행 금리가 6.3~6.5%에 도달했을 때 위기가 발생했었다. 2008년에는 5.5~5.3% 금리에 도달했을 때 전 세계적으로 미국, 유럽의 위기가 발생했었다.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신흥국 위기가 고조될 수 있지만 과거의 트렌드를 보면 1년 6개월 정도는 걸려야 전고점에 도달했기 때문에 벌써부터 금리에 대해 우려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금리 추이를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는 지켜봐야 한다. 즉, 미국의 중앙은행 금리를 보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또한 화학에서 정유로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신재생에너지는 중장기적으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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