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는 빽가가 출연해 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신사동 스튜디오를 비롯해 선인장카페, 고기 집 등 5개의 사업체를 운영 중이라고 밝힌 빽가는 "내가 사실 연남동 말도 안 되는 곳에 가게를 차렸다. 당시 주택가 안에 상권이 나밖에 없었다. 그런데 SNS를 보고 사람들이 한명, 두명 찾아오더라. 그들이 SNS에 후기를 올리니 엄청난 수효로 바뀌었다"라며 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빽가는 "김태희와 비 사진을 홍보로 활용했다. 난리가 났다. 김태희가 빽가 가게 홍보해주러 왔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나중에 열애 발표 시기에 맞춰 예전에 올렸던 비 사진도 화제가 됐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빽가는 "다섯 개의 사업체 중 어디 매출이 가장 높나?"라는 질문에 "고기 집이다. 월 매출이 평균적으로 1억 5천만 원 정도다. 주말에만 700~800만 원을 찍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튜디오 수입도 좋다. 일이 있다 없다 하지만 인건비가 없기에 평균으로 2000만 원 정도 된다. 가수들 앨범 표지와 패션화보 광고 등의 사진을 찍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빽가, 완전 부럽다" "`택시` 빽가, 사업 수완이 있는건가" "`택시` 빽가, 다른 세상 사람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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