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뷰티 12] DAY 12 컨실러

입력 2015-03-10 09:01  



하루에도 수십 개씩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브랜드에서 갖가지 화장품을 내놓고 있죠. 그런데 그렇게 많은 화장품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다’고 소문난 화장품일지라도 나한테는 안 맞을 수 있고, 대다수가 안 맞는 화장품이 나에게 딱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별처럼 많은 화장품을 다 사용해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실제로 그 모두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이런 이들을 위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기자가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러 화장품 중에서도 기자가 콕 찍은 화장품은 ‘컨실러’입니다. 매일매일 한 브랜드의 컨실러를 사용하고 어떤지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품: 아리따움 풀커버 스틱 컨실러, 6000원.

컬러: 2호 내추럴 베이지.

한줄 평: 컨실러야, 파운데이션이야?!

총평: 파운데이션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얇게 발리는 컨실러입니다. 아리따움의 컨실러는 스틱 컨실러를 바르고 반대편에 달린 브러시로 컨실러를 펴 발라주면 되는데요. 브러시를 이용하니 다크써클과 잡티 위에 바른 컨실러가 넓게 펴지면서 얼굴 전체를 커버할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메이크업이 두꺼워 보일까봐 염려했는데요. 그런 걱정은 싹 날려버려도 될 것 같습니다. 아주 얇게 피부에 밀착되어서 내추럴 메이크업이 완성되기 때문이죠.

얇은 메이크업이 완성된 것에는 촉촉한 제형이 한몫했습니다. 손으로 뭉개면 곧바로 뭉개질 것처럼 부드러운 제형인데요. 스틱을 얼굴에 대고 문지르면 매끄럽게 컨실러가 발립니다. 보통 컨실러를 바르면 곱게 한 물광 메이크업이 망가지는데요. 아리따움의 컨실러는 마치 케이크처럼 부드러워서 물광 메이크업이 전혀 사라지지 않습니다.

‘에너자이저’처럼 오래가는 지속력도 마음에 듭니다. 아침에 한 메이크업이 저녁까지도 유지됐죠. 얼굴 전반에 퍼져있는 잡티가 오랫동안 보이지 않으니 마치 잡티가 완전히 사라진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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