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골 (사진=SBS) |
손흥민 골 일본반응 "한국 황금세대 도래, 기성용-이승우-백승호"
`차붐 후계자` 손흥민(22·레버쿠젠)이 리그 9호, 10호골을 작렬했다.
레버쿠젠은 9일(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파더보른과 원정경기서 손흥민 2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승점 39를 기록, 4위로 뛰어 올랐다. 멀티골을 넣은 손흥민은 득점순위 공동 7위에 랭크됐다.
경기 후 일본 축구팬들은 SNS 등을 통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손흥민 골 일본반응` 중에는 `한국축구가 황금세대를 맞이한 것 같다` `기성용-손흥민-이승우-백승호 조합이 기대된다` `손흥민 골은 너무 훌륭했다. 침착함이 돋보인다` `부럽고 놀랍다`는 반응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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