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CEO 연봉 283억원··실적부진,성과급 사양에도

입력 2015-03-13 11:07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가 실적 부진으로 성과급을 사양했음에도 지난해 보수 총액이 전년보다 24% 늘어난 2,520만 달러(약 283억 원)에 달해 호사가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 무타르 켄트 CEO(63)의 지난해 보수가 연금 가치 급등으로 이처럼 증가했다고 전했다.

켄트의 연금은 2013년 220만 달러로 산정된 것이, 지난해에는 710만 달러로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는데

기본 연봉은 이전과 같은 160만 달러로 발표됐다.

그는 2013년에는 220만 달러의 성과급을 챙겼으나, 이번에는 실적 부진을 이유로 사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1978년 코카콜라에 들어온 켄트는 2008년 4월부터 CEO를 맡아 만7년째 재직중이다.

코카콜라는 지난달 수익 목표 미달 등을 포함한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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