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충격적 결혼 생활 공개...과거 딸 서동주에게도 폭언

입력 2015-03-13 16:50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서세원의 네번째 공판에서 서정희가 남편과의 32년간 결혼생활에 대해 밝힌 가운데 딸 서동주에게도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져 또한번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서세원에 대한 재판에서 서정희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울면서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이날 서정희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며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말했다.

또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게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녀들 때문에 가정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남편은 목사가 된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7월 방송에 나와 서세원이 딸에게 보낸 음성 메시지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

서세원 딸 서동주는 1997년 서울 예원중학교를 다니다 매사추세츠 페이스쿨(Fay School), 세인트 폴스쿨(st.Paul`s school), 웰슬리여대(Wellesley college), MIT를 거쳐 와튼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에 재학 중으로 알려졌다. 와튼스쿨 박사과정에 합격했는데 박사과정 시험(GRI)에서 1600점 만점에 1590점을 받아 유일하게 전액 장학금을 받아 입학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서동주,충격적이다""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서동주,사람이 아니야..""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서동주,어떻게 살았을까""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서동주,무섭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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