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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경/ 행복한 주말 다양한 건강 정보와 함께 하는 여러분의 건강
가이드 <건강매거진>의 장익경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미영/ 안녕하세요? 김미영입니다.
장익경/ 건강매거진 1부에서는 시청자 상담을 통해 관절 질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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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이슈>
뉴스 1> 노인, 비타민 D 부족하면 치매 발생 위험 증가!
소슬지/ 유익한 소식, 건강한 정보 <헬스 앤 이슈> 입니다.
비타민 D는 자외선을 통해 체내에 합성되는 우리 몸에 있어 매우 필수적인 영양소인데요. 최근 노인에게 있어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치매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발표돼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헬스앤이슈>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off)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내분비내과 문재훈, 임수, 장학철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최근 비타민 D의 결핍과 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육십오세 이상의 노인 사백십이명을 대상으로 오년에 걸쳐 추적 관찰을 했는데요. 그 결과 비타민D 결핍이 심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정상 그룹에 비해 5년 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로 진행할 위험성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현재까지 유럽이나 미국에서 주로 보고되었던 비타민 D와 인지기능의 연관성을 한국인에서 확인하였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는데요. 덧붙여 비타민 D의 결핍은 만성질환에서 심혈관질환 뿐 아니라 인지장애의 위험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D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뉴스 2> 신학기, 아이들 건강 위협하는 독감 주의보!
소슬지/ 3월 신학기가 되면서 단체 생활이 시작되고 여기에 매서운 꽃샘 추위까지 겹쳐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소아들에게 독감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off)
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이후 봄철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되는 질환인데요. 발병이 될 경우 감기 등의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비해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악화되면 중이염이나 폐렴 같은 합병증이 발병될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빠른 치료가 중요한데요. 신학기가 되면 집단생활을 통해 독감이 전파되는 속도가 빨라지므로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세심히 지도해 주셔야겠습니다. 더불어 일주일 이상 심한 감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가볍게 여기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찾는 게 좋겠습니다. (뒤에 인터뷰 있습니다.)
소슬지> 3월에는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탈모량이 증가하는 시기인데요. 이를 예방하려면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아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구요. 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바람을 이용해 말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헬스 &이슈>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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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안녕하세요? 김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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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 노인, 비타민 D 부족하면 치매 발생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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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는 자외선을 통해 체내에 합성되는 우리 몸에 있어 매우 필수적인 영양소인데요. 최근 노인에게 있어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치매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발표돼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헬스앤이슈>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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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내분비내과 문재훈, 임수, 장학철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최근 비타민 D의 결핍과 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육십오세 이상의 노인 사백십이명을 대상으로 오년에 걸쳐 추적 관찰을 했는데요. 그 결과 비타민D 결핍이 심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정상 그룹에 비해 5년 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로 진행할 위험성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현재까지 유럽이나 미국에서 주로 보고되었던 비타민 D와 인지기능의 연관성을 한국인에서 확인하였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는데요. 덧붙여 비타민 D의 결핍은 만성질환에서 심혈관질환 뿐 아니라 인지장애의 위험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D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뉴스 2> 신학기, 아이들 건강 위협하는 독감 주의보!
소슬지/ 3월 신학기가 되면서 단체 생활이 시작되고 여기에 매서운 꽃샘 추위까지 겹쳐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소아들에게 독감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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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이후 봄철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되는 질환인데요. 발병이 될 경우 감기 등의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비해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악화되면 중이염이나 폐렴 같은 합병증이 발병될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빠른 치료가 중요한데요. 신학기가 되면 집단생활을 통해 독감이 전파되는 속도가 빨라지므로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세심히 지도해 주셔야겠습니다. 더불어 일주일 이상 심한 감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가볍게 여기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찾는 게 좋겠습니다. (뒤에 인터뷰 있습니다.)
소슬지> 3월에는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탈모량이 증가하는 시기인데요. 이를 예방하려면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아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구요. 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바람을 이용해 말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헬스 &이슈>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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