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인터내셔널-미스비키니-월드뷰티퀸, 인천 타이거비치에서 개최

입력 2015-06-24 12:02  


2015년 여름 해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 미녀 선발대회와 세계 30개국 미녀들이 참가하는 이벤트가 인천공항 부근에 위치한 타이거비치 섬에서 열린다.

(주)드래곤플라잉프로덕션(대표 이강희)과 미인대회 전문 업체 뷰랜드(대표 전정훈)는 지난 5월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 신드롬에서 열린 `2015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기자회견에서 3개의 미인선발대회를 인천시 타이거비치에서 7월과 8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 최고의 지덕체를 겸비한 미남을 선발하는 `2015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선발대회는 이미 치열한 예선을 거쳐 27명의 본선 진출자가 기자회견에 함께했다. 오는 7월 25일 본선을 앞두고 두 달여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합숙을 통해 세계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남들이 선발된다. 1, 2, 3위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미스터인터내셔널 등 각종 세계 메이저 대회에 참가한다.

다음 이벤트는 `미스 비키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로 오는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게 될 `미스 비키니 유니버스`에 나갈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미스 비키니 유니버스` 대회는 6월1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를 마쳤으며, 6월27일 예심을 거쳐 8월1일 본선대회가 타이거비치에서 열린다.

마지막 이벤트는 가장 큰 이벤트로 (주)드래곤플라잉프로덕션과 뷰랜드가 공동으로 런칭한 `월드뷰티 퀸`은 올해 신설된 세계미인대회다. 한국에 본부를 두고 싱가포르와 필리핀의 저명한 미인대회 인사들의 지원을 받아 처녀 해인 올해 남미, 유럽을 포함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미인들이 한국을 찾게 된다.

`World Beauty Queen` 대회는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여름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되며, 타이거 비치의 아름다운 전경과 세계미인들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를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3가지 미인대회와 더불어 타이거비치에서는 다음카카오 비틈TV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50여개의 대학들과 함께 7월17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WAY(청춘) 페스티벌, 미팅대첩, 리얼힙합페스티벌, 글로벌파티, 펜트하우스 50주년 행사, 미스터인터내셔널코리아, 미스비키니유니버스, 월드뷰티퀸 등의 콘텐츠를 보유 한 `클럽 비치 카니발`이라는 대형 카니발을 상시로 진행함으로서, 참가자들과 관람객, 관광객들 에게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성기 기자 musictok@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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