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월 34만여대 판매..."그랜저가 판매 견인"

조현석 

입력 2017-02-01 18:44  



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총 34만 2,60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판매는 4만5,100대로 9.5%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설 명절이 2월에 있던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공장 근무일수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판매는 1만 586대로 두 달 연속 1만대 이상 팔린 그랜저가 견인했습니다.

지난 11월말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본격 판매에 돌입한 지난 12월 1만 7,247대가 팔리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지난 달을 기준으로 누적 계약 대수도 5만 6천여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아반떼 5,064대, 쏘나타 3,997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총 2만 714대가 팔렸습니다.

`제네시스`는 G80가 3,569대, EQ900가 626대 판매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5.5%가 감소된 총 4,195대가 판매됐습니다.

RV는 싼타페 3,185대, 투싼 2,791대, 맥스크루즈 67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6.7%감소된 총 6,654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국내공장 수출 5만6,200대, 해외공장 판매 24만1,307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총 29만7,507대를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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