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컨트리’ 예은, 티저 기습공개…강렬함 끝판왕 ‘시선강탈’

입력 2017-02-21 08:38  



‘크로스 컨트리’ 예은의 티저가 기습 공개됐다.

MBC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가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매력적인 네 명의 주인공들이 어떤 음악여행기를 들려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크로스 컨트리’를 향한 대중의 호기심 중심에는 특별한 매력, 더욱 특별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네 명의 멤버가 있다. 바로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가 그 주인공이다. 좀처럼 하나의 범주로 만나기 어려운 이들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여행을 통해 그려나갈 이야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21일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이 네이버TV 등을 통해 기습적으로 멤버 예은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초 가량의 비교적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예은의 스타일리시함과 음악에 대한 열정 등이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예은은 인적이 드문, 캘리포니아의 이국적인 곳을 배경으로 홀로 걸어가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예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인상적인 배경음악까지 더해져 ‘크로스 컨트리’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든다.

동시에 화면에는 ‘Thru the sky 바람을 따라 자유롭게 날아 Fly high together’라는 감각적인 문구가 등장한다. 이는 ‘크로스컨트리’ 예은의 가사지 중 한 글귀를 차용한 것으로, 음악여행기 ‘크로스 커트리’의 정체성과 뮤지션으로서 예은의 열정을 함께 보여준다. 첫 번째로 공개된 예은의 티저 영상이 20초만으로도 이토록 깊은 인상을 남긴 만큼, 향후 공개될 멤버별 티저 영상과 ‘크로스 컨트리’ 본방송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로드트립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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