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덴탈버스 타고 전국으로 찾아가는 '희망치아건강사업' 실시

입력 2017-09-04 13:19  



- 지난 2일 양주 한국보육원에서 유디덴탈버스 나눔진료 시행
- 한국보육원 아동 30여 명 대상 구강검진 및 진료, 구강교육 실시
- 아이들에게 평상시 구강관리를 위해 구강용품 100여개 후원

유디치과는 지난 2일 토요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보육원에서 아동o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세식 협회장과 박동훈 유디치과 목포점 대표원장 및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디치과의 희망치아건강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유디케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이다. 기존에는 치과장비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서 간단한 구강검진 및 교육에 그쳤지만 유디덴탈버스를 운영하면서 검진 후 치과치료까지 가능해졌다. 유디덴탈버스는 스케일링과 발치, 신경치료, 충치치료 등 전문적인 치과진료가 가능 하도록 다양한 장비가 마련된 유니트 체어 2석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버스에 오를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 등 최신 치과 의료장비를 탑재 했다.

유디치과는 지난 2016년에 이어서 한국보육원을 두 번째로 방문해 아이들의 구강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불소도포를 비롯해 충치예방과 치아관리에 대한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충치가 심하거나 구강상태가 좋지 않은 몇몇 아이들은 유디덴탈버스에서 스케일링 치료를 받거나 충치가 발생한 부분을 깎아내고 레진으로 충전하는 등 치과의원에 방문해야만 가능 했던 치과치료를 현장에서 곧바로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평상시에도 올바른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1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과 관리지침서를 증정했다.

한국보육원 김육미 원장은 "유디치과에서 작년에 방문해 구강건강교육 및 무료검진 등의 도움을 주어 아이들이 충치로 인한 치과 방문이 줄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진세식 협회장은 "한국보육원은 유디덴탈버스를 통해 처음으로 무료진료 행사를 한 기관으로, 의료 접근성이 여의치 않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의료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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