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입력 2018-01-11 10:16   수정 2018-01-11 10:57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은 31일까지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100대 한정으로 예약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가 만든 2인승 초소형 전기차다. 지난해 11월 티몬과 온라인 채널 단독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차량 가격은 1천490만원으로, 지난해 기준 정부 보조금(570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만∼500만원)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는 500만∼600만원이 된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올해 보조금 규모는 22일께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에 구매금액은 다소 변동될 수 있다.

구매방법은 최초 10만원을 예약금으로 선 결제한 뒤 추후 지자체별 보조금 산정이 완료되면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구매한 순서에 따라 3월부터 순차적으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한재영 티몬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다니고를 1일 30km씩 1년간 운행할 경우 전기요금이 약 7만6천원에 불과해 경제적"이라며 "통근과 배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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