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죽, 출시 100일 만에 500만개 판매…"누적판매액 120억원"

입력 2019-03-06 10:28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죽이 출시한 지 100일 만에 500만개 이상 팔리면서, 지난해 11월 중순 출시 이후 2월 말 기준 누적 판매액 12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CJ제일제당 측은 "보통 식품업계에서 신제품 매출이 월 10억원 이상일 때 히트 제품으로 본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비고 죽의 성장세는 보기 드문 놀라운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닐슨 데이터 기준으로 비비고 죽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시장 점유율 20%대에 진입했고, 특히 대형마트와 체인슈퍼에서는 4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습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이 CJ제일제당만의 상온 HMR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집합체로서, 독보적인 맛 품질과 조리 간편성, 가성비 등을 고루 갖춘 `제대로 된 한끼` 제품으로 구현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일부러 전문점에 가거나 포장해 오지 않아도 집에서 상온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소비자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진 데다 제품을 1~2인분 파우치와 1인분 트레이형 두 가지로 내놓아 기호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인기 견인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메뉴들을 추가로 출시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최근에는 1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트레이형 제품으로 비비고 소고기죽, 비비고 버섯야채죽을 새롭게 추가해 파우치형 4종, 트레이형 6종의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정영철 HMR상온마케팅담당 부장은 "HMR 트렌드와 식생활 변화로 이제는 죽이 아플 때나 특수 용도로만 사용되던 단순한 대용식이 아니라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비비고 죽이 국내 대표 상품죽으로서 지위를 보다 확고히 하고 시장 성장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제품으로 키워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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