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NCT 127, LA다저스 야구장서 시구

입력 2019-05-16 13:27   수정 2019-05-16 13:27

그룹 NCT 127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경기장에서 시구를 했다.
LA다저스 구단은 이날 SNS를 통해 "NCT 127이 방문해줘서 감사하다"면서 경기장 방문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LA다저스 SNS 사진)

NCT 127은 미국 최대 라디오 플랫폼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최하는 대규모 콘서트에 잇달아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오는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페창가 아레나에서 열리는 `서머 킥 오프 콘서트`(Summer Kick Off Concert)와 6월 2일 샌프란시스코 쇼어라인 엠피시어터에서 열리는 `와즈마타즈`(WAZZMATAZZ) 무대에 오른다.
아이하트라디오가 개최하는 올해 `서머 킥 오프 콘서트`와 `와즈마타즈`에는 할시, 엘리 굴딩, 비비 렉사, 알리 브룩, 에이바 맥스 등이 출연한다.
NCT 127은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첫 북미 투어를 펼치고 있다.
14일에는 미국 CBS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24일 발매할 미니앨범 타이틀곡 `슈퍼휴먼`(Superhuman) 무대를 선보였다.


(LA다저스 SNS 사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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