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미중 스몰딜 실패시, FOMC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

이민재 기자

입력 2019-10-10 08:54  


KB증권이 10일 미중 워싱턴 무역합의 결과가 변수라며 스몰딜 도출이 실패할 경우, 10월 DOMC가 추가로 금리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김두언, 김우영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워싱턴에서의 만남 이후 지난번 베이징에서와 같이 양국이 추가 관세부과 등 무역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 된다면, 미국 경기는 추가 하방 압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최근 2개월 연속 수축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의 제조업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지수 둔화 등을 볼 때 미 연준은 미국의 경기 하강 압력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9월 FOMC 의사록 발표에 앞서 캔자스 시티 (Fed listens)에서 파월 의장은 `연준의 목표는 미국 경제를 가능한 오랫동안 경기확장국면 상태로 유지하는 것` 이라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두 연구원은 "10월 FOMC 현 수준의 연방기금 금리 동결 전망을 유지한다"며 "단기금융시장의 자금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대차대조표 재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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