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조건부 사용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2만2천원(6.72%) 오른 34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장 시작과 동시에 주가 급등에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된 바 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산 코로나 치료제의 조건부 사용승인 신청이 29일 식약처에 접수돼 소정의 절차를 거쳐 승인 여부를 1월 중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국산 코로나 치료제로는 셀트리온의 항체 치료제 `CT-P59`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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