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이 시가총액 4조원대 진입 전망에 강세다.
2일 오전9시4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DB하이텍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2,200원(3.44%) 오른 6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천억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8인치 파운드리의 극심한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분기 별로 Capa(생산 능력)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내년 연간 영업이익이 5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반해 시가총액은 2조7천억원에 불과해 절대 저평가 국면"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으로 시총 4조원이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2천원에서 8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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