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는 베스트바이(Best Buy)의 투자의견을 두 단계 상향 했다.
3일(CNBC)에 따르면 씨티는 전자 소매업체의 주식을 매도에서 매수 등급으로 높였다.
목표주가도 67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업데이트된 가격 목표는 금요일 종가보다 잠재적으로 18%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분석가인 스티븐 자콘은 "진행 중인 기술 교체 주기, 증가하는 수요를 제공하는 새로운 AI 혁신, 그리고 마진 실행이 견고하게 유지되는 등 수익과 밸류에이션 모두에 상승 가능성이 있어 촉매 경로가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믿는다"라고 했다.
촉매제로서 자콘은 노트북 구매로 인한 동일 매장 판매의 긍정적인 변곡점을 꼽았다.
이러한 회복은 AI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더욱 커질 것이며, 분석가는 개학 및 휴일 판매로 인해 하반기에 보다 유리한 설정을 보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콘은 베스트바이의 마진이 계속해서 견고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베스트바이의 주가는 올해 8%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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