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원재료 상승에"…롯데리아, 판매가 평균 2.9% 인상

박승원 기자

입력 2026-05-21 10:07  



롯데GRS는 자사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이달 28일부터 단품 버거류 22종 등 판매가격을 평균 2.9% 인상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품별 인상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으로,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단품 기준 모두 100원 인상해 최소화하여 5,100원으로 조정 운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인한 환율 영향과 글로벌 수급 불균형 장기화에 따른 물류 수수료 및 기타 제반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최저임금 및 배달 수수료 인상 등의 인상폭보다 낮은 최소한의 인상률을 적용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가맹점의 이익 보호를 위해 가맹사업자 단체와의 지속적인 논의 끝에 판매가 조정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리아런치를 비롯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며 안정적인 품질과 서비스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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