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2026년 국정감사에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을 소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초기업노조는 삼성전자 내 최대 노조다.
국회 산자위는 2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일반증인·참고인 명단을 의결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에게는 기존 성과급 제도의 문제점과 산정·배분 방식, 반도체 생산차질 대응 등 삼성전자 노사 관계에 대한 질문이 쏟아질 예정이다.
주요 기업인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기승 BS그룹 회장은 기업도시 추진과 관련 질의를, 김병주 MBK파트너스 대표는 홈플러스 사태 관련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입점상인 피해에 대한 질의를 받는다.
이날 의결하는 명단은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의 감사에서 소환할 증인이다. 15일 이후 소환 명단에 대해서는 여야가 추가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산자위 국민의힘 의원들은 ‘호남 반도체’와 관련해 이재용 삼성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 대미 통상교섭 중 경질당한 여한구 전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의 출석도 요청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하며 채택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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