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직지분회는 정혜빈 신임 분회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분회장은 서원구 일부 지역인 개신동·모충동·사직동·사창동을 담당한다.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발생하는 제도 변화와 실무상 유의사항을 회원들과 공유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거래를 돕는 역할을 맡는다.
공인중개사의 정확한 확인과 설명은 거래 과정의 분쟁을 줄이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 분회장은 회원들이 단순히 제도 변경사항을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담과 계약 과정에서 거래당사자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직지분회의 소통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임대차 제도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부동산 거래신고 및 전자계약 절차 등 공인중개사가 숙지해야 할 내용이 계속 바뀌고 있다. 인터넷 표시·광고 역시 매물 정보의 정확성과 소비자 신뢰에 직결되는 분야다. 현장 회원들이 변경된 기준을 놓치지 않도록 정보를 제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 분회장은 관계기관의 발표와 법령·행정지침 변경사항을 확인해 직지분회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인터넷 표시·광고와 관련해 회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현장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정확한 매물 정보와 광고 기준에 대한 혼선을 줄이고, 거래당사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보다 분명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한 계약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권리관계와 중개대상물의 상태, 임차인 보호제도, 거래신고 절차 등 거래 안전과 직접 관련된 사항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현장 대응을 돕는다. 구영희 충북지부 서원구 지회장과 협력하여 지역 회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반복되는 불편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을 협회와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 분회장은 “부동산 법령과 제도, 인터넷 표시·광고 기준은 회원들의 업무뿐 아니라 시민들의 거래 안전과도 직접 연결돼 있다”며 “변경사항과 현장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해 거래당사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신동·모충동·사직동·사창동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정확하고 책임 있는 부동산 중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분회장은 앞으로 담당 지역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동산 거래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변화하는 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 전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