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에서 장암행 열차 고장으로 운행에 지장을 받고 있다.
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보라매역에서 장암행 열차가 멈춰 서면서 타고 있던 승객이 전원 하차했다.
공사는 현재 구원연결을 준비하고 있으며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구원연결은 정상 열차가 고장 난 열차를 뒤에서 밀어 운행하는 방식이다.
이 여파로 7호선 상행선 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하행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는 열차 제동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열차가 도봉 차량기지에 도착한 뒤 정확한 고장 원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속히 조치해 운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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