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15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음악회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라 돌체 비타'는 니나 로타, 엔니오 모리꼬네, 루이스 바칼로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을 총망라한 영화음악 레퍼토리로 뉴욕필과 빈필 등 해외 오케스트라가 여러 차례 연주한 바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시네마 천국, 여인의 향기, 아름다운 인생, 일 포스티노 등 잘 알려진 이탈리아 영화음악 16편이 연주된다.
경기필 새 상임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소프라노 이윤경, 바리톤 안갑성이 협연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으로 활동 중인 그룹 JYJ의 멤버 시아준수도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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