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열 줄기세포상에 美존스홉킨스대 마리나 프리츠코바 교수

입력 2020-10-28 10:41  

차광열 줄기세포상에 美존스홉킨스대 마리나 프리츠코바 교수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차병원은 제8회 '차광열 줄기세포상' 수상자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과 마리나 프리츠코바(Marina Pryzhkova)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리츠코바 교수는 인간의 정소와 난소 같은 생식샘을 오가노이드로 개발하는 연구로 주목받은 연구자다. 연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고환암, 난소암과 같은 생식기암 환자와 항암치료로 인해 생식세포가 손상된 환자에게 임신과 출산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의료계는 기대하고 있다.
시상은 온라인으로 열린 제76차 미국생식의학회(ASRM)에서 진행됐다.
차광열 줄기세포상은 ASRM이 차광열 차병원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이룬 연구성과와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11년 제정한 상이다. ASRM이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개인 이름을 붙여 제정했다. 매년 줄기세포 기술의 혁신적인 연구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시상한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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