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니즈 조디악’ 박스 5위로 스타트 ‘불안불안’

입력 2013-02-28 08:56  


[이정현 기자] 성룡의 마지막 대형 액션영화로 화제를 모은 ‘차이니즈 조디악’이 박스 5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예매율 역시 7위에 머물며 국내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월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봉한 ‘차이니즈 조디악’은 첫날 22,1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4.6%로 일일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신세계’와 ‘7번방의 선물’, ‘베를린’ 등 한국 영화가 상위권에 포진하며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예매율에서도 ‘차이니즈 조디악’은 부침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8시50분 기준 예매점유율은 3.3%다. 같은 시간 한국영화 ‘신세계’가 24.6%로 1위를 달렸으며 ‘7번방의 선물’(23.3%), 외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21%)가 뒤를 이었다. 오늘(28일)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는 7.5%를 기록했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중국의 국보급 보물을 도난 당한지 150년지 지난 현재, 경매장에서 고액으로 거래되는 청동상을 추적하는 보물 사냥꾼 JC(성룡)과 그의 파트너 사이먼(권상우)의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 물이다. 최근 주연배우 성룡이 내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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