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3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개성공단으로의 입경은 금지하고 남측으로의 귀환만 허용한다고 우리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 ecli*****은 "들어올 때는 자기들 마음대로 나갈 때는 아니라고? 어이가 없다" kwo****는 "영변 핵시설 재가동에 개성공단 출입 유보, 이제 그만 해라", blu*****는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 개성공단에 있는 우리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해라" 등과 같은 글을 올렸다.
우리 정부를 탓하는 반응도 있었다.
누리꾼 cha******는 "내가 낸 세금을 북한한테 쓰는 국회의원들 가만 안 둘 것"이란 반응을, las*****은 "남북관계 악화시키는 건 북한인데 왜 우리정부는 제대로 된 대응을 못하냐"란 반응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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