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텐아시아, 중화권 마케팅 '박차'

입력 2017-09-01 18:51  

스카이텐엔터와 MOU…콘텐츠 유통 등 공동 추진


[ 김유진 기자 ] 한경미디어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전문매체 한경텐아시아가 스카이텐엔터테인먼트와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약(MOU)을 1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한경텐아시아가 발행하는 월간 텐플러스스타(10+Star) 중국어판 발행과 콘텐츠 유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경텐아시아는 스타들의 이미지와 영상·VR·웹 예능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스카이텐엔터테인먼트는 현지 방송사와 제작사에 콘텐츠를 유통할 계획이다.

한류 스타들의 공연과 팬미팅 등 중화권 국가와 한국 간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사업도 펼친다. 스카이텐엔터테인먼트는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 지사와 미디어라운지 등을 설립해 다양한 사업을 할 방침이다.

텐플러스스타 다국어 매거진은 K팝·영화·드라마·뷰티·패션 등의 다양한 한류 소식을 담아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독일 멕시코 폴란드 태국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발행되는 연예 전문 매거진이다.

김영미 스카이텐엔터테인먼트 회장은 “한류 연예 매거진을 앞세워 패션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결합해 중화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한류콘텐츠의 현지화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창구로도 자리잡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유진 한경텐아시아 기자 f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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