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속 여배우 패션? 스타일난다 에디터 픽!

입력 2018-01-19 18:58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하면서 눈길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이병헌과 박정민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새해에 첫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줄 영화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의 내용만큼이나 시선을 이끈 것은 다름 아닌 시사회장에 등장했던 수많은 스타들의 패션이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카메라 앞에 섰던 그들은 저마다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스타일을 뽐낸 것.

주연 배우들의 폭넓은 인맥 속에서 20대~40대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각 연령대별 여자 스타들의 패션을 스타일난다와 함께 살펴봤다.

<U>#20대, 이선빈</U>



뚜렷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로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선빈은 화이트 코트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등장했다. 그는 별다른 아이템 없이 브라운 컬러의 티셔츠와 스키니 데님 팬츠의 매치만으로 20대만의 스타일리시한 자태를 뽐낸 것.

Editor Pick. 활동이 많은 20대 여성의 경우에는 스타일 완성을 도와줄 코트로 패션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어떤 코디에도 리드미컬하게 어울리며 디자인이나 소재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U>#30대, 황승언</U>



여성스러운 면모를 과시했던 황승언은 체크 패턴이 들어간 재킷형 오버사이즈 원피스로 공식석상 룩을 완성시켰다. 자칫 과하게 보일 수 있었던 룩에 밑단의 언밸런스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하며 시선을 끌었던 것. 여기에 싸이하이부츠로 각선미까지 강조시키며 30대만의 성숙함을 표현했다.

Editor Pick. 20대를 지나 성숙미를 더하는 30대에는 심플하거나 내추럴한 스타일보다 패턴이 가미된 화려한 패션을 추천한다. 디자인도 살짝 노출이 있는 의상을 선택해 아찔함을 강조하는 것도 좋다.

<U>#40대, 김사랑</U>



불혹의 나이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보여줬던 배우 김사랑. 여신 포스 뽐내며 등장했던 그녀는 고상함이 묻어나는 트렌치코트로 시사회장을 찾았다. 이날 그녀는 벨트 포인트가 돋보이는 아우터와 블랙 슬랙스 조합으로 우아한 겨울 스타일링을 연출, 여배우만이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Editor Pick. 40대에는 내추럴한 느낌을 어필하는 것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 트렌치코트는 애써 꾸미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 연륜을 표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여러 아이템과의 레이어드가 가능해 베스트 스타일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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