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가 상승에도 美 양대 석유메이저 1분기 순익 전년보다 감소 2024-04-26 23:52:55
26일(현지시간) 각 사 실적 발표에 따르면 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의 1분기 순이익은 82억2천만 달러로 작년 1분기보다 32억1천만 달러(-28%)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2.06달러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2.20달러)를 밑돌았다. 셰브런의 1분기 순이익은 5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개명 간소화 뒤 프랑스서 14만여명 "성씨 바꿀래요" 2024-04-26 23:51:51
프랑스서 14만여명 "성씨 바꿀래요" 2022년 8월부터 시행…일생에 딱 한 번 사유제시 않고 가능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통계청은 25일(현지시간) 성씨 개명 절차가 간소화된 뒤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14만4천여명이 성씨를 바꿨다고 밝혔다. 법 시행 전 같은 기간(2021년 3월∼2022년 7월)...
하마스, '인질석방 촉구' 18개국 정상성명 비판 2024-04-26 23:24:42
18개국 정상은 전날 공동성명을 통해 "200일 이상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모든 인질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한다"며 이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종식하고, 중동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자고 밝혔다. 성명에는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콜롬비아, 덴마크, 프랑스, 독일,...
최악 시나리오는 피했다…3월 PCE물가 0.3% '부합' 2024-04-26 22:15:21
1만7,734선, 다우지수 선물도 30포인트 가량 오른 채 정규장 거래를 준비하고 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로 인한 블랙아웃 기간 직전 연준 인사 가운데 마지막 공개 발언을 남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는 지난 19일 "저는 항상 한 달은 한 달이 아니라 3개월, 즉 적어도 한 달은 진짜 한 달이라고 말한다"며...
현직 교사, 음주 운전하다 車 5대 들이받고 '쌩' 2024-04-26 22:02:52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상계동에서 양주시까지 20km 넘는 거리를 운전하며 차 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지 명령을 했으나 A씨는 계속 차를 몰다 오전 7시께 양주시 봉양동에서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췄다. A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가뭄에 원두 수확량 급감…커피값 폭등 조짐 2024-04-26 21:33:02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커피 시장의 양대 품종 중 하나인 로부스타 원두의 원두 기준가는 올해 약 50% 급등, 최소 1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세계 최대 로부스타 생산지인 베트남의 원두 재배 농가들이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로부스타...
세계 최초 '도시 입장료' 부과 첫날…"성공적" 2024-04-26 21:08:04
일정으로 방문한 관광객 1만5천700명이 도시 입장료로 5유로(약 7천원)를 결제했다. 4만명은 입장료를 낼 필요가 없는 1박 이상의 숙박객이었고, 나머지는 학생, 노동자, 거주민의 친척 또는 친구 등 면제 대상이었다. 지역 일간지인 베네치아투데이는 이날 도시 진입 지점 곳곳에서 검표원이 1만4천여명을 검표했지만...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2024-04-26 21:00:35
24일 학생인권 조례를 폐지한 충청남도에 이어 조례를 폐지한 두 번째 광역자치단체가 됐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이 성별, 종교, 나이,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성적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체벌과 따돌림 등 모든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자기 소질에 맞게 학습할 권리 등이...
아일랜드 "英서 난민 유입…르완다 정책 탓" 2024-04-26 20:53:17
수낵 총리는 7월께 르완다행 첫 항공기를 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최고 인권기구인 유럽평의회는 르완다 정책을 공개적으로 반대해 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25일 파리 소르본대에서 유럽 미래에 관한 기조연설을 하면서 르완다 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불법 이주민을 제3국으로 보내는 이런 모델을 믿지...
프랑스·독일, 차세대 전차 공동 개발 업무분담 합의 2024-04-26 20:42:49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주지상전투시스템(MGCS·Main Ground Combat System) 개발의 작업 배분 방식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은 합작 방산업체인 KNDS에 더해 독일 라인메탈, 프랑스 탈레스 등 방산업체를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50 대 50으로 업무량을 배분하기로 했다. KNDS는 독일 크라우스-마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