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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민원 호소하는 교사들…70% "대응체계 부족" 2024-05-07 06:17:21
수업 방해 학생을 교실 밖으로 내보낼 수 있게 하는 고시가 시행됐지만, 분리 조치 장소를 별도로 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분리 조치 장소로는 교무실(46.4%)이 가장 많았고, 이어 상담실(26.5%)로 나타났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아직도 학교에서 악성 민원 및 심각한 수업활동 방해학생 등에 대한 체계적인...
경제·민생법안 허송세월…전투력 상실한 정부에 '정책 불신' 쌓여 2024-05-06 18:26:50
나온다. 정부는 시행령이나 고시 등 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하위법령을 중심으로 경제활성화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민생토론회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약속한 주요 정책 입법과제가 무산된 책임을 일방적으로 야당에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살아있는 여성 화가 '최고가'…세실리 브라운, 13년 만에 청담동 떴다 2024-05-06 17:40:23
가고시안에서 전시를 연 후 본격적으로 성공 가도를 달렸다. 지난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전시를 열며 생존 작가로서 극히 일부만 누릴 수 있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브라운은 이런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층에서는 이때까지 써온 붓 대신 롤러를 사용한 신작이 눈에 띈다. ‘라벤더의...
동인 새 경영총괄 대표변호사에 황윤구 2024-05-05 18:04:07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신임 대표변호사는 부동산·건설 소송, 상사 중재, 선거 사건 대응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속초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2000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서부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김상한 2024-05-03 18:50:19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30년 가까이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행정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시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가진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시의 임용제청에...
"GTX는 좋지만 변전소는 절대 안돼" 2024-05-03 18:39:58
변전소가 포함된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변전소 부지 36m 거리에는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1425가구) 출입문이 있고, 50m 거리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인근 아파트 주민과 이용자들은 전자파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변전소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 국토부와 사업시행자인 GTX-C주식회사는 지난해...
라면·과자 용량 몰래 줄이면 '과태료' 2024-05-03 18:32:01
고시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슈링크플레이션 행위를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로 명시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양을 줄이는 ‘슈링크’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제품값을 그대로 두면서 용량을 줄여 가격 인상 효과를...
GTX는 좋다더니…"전자파 싫다" 발칵 뒤집힌 집주인들 2024-05-03 16:13:31
변전소가 포함된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지하 34m 깊이에 4층 규모로 짓는 내용이다. 변전소 부지 36m 거리에는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1425가구) 출입문이 있고, 50m 거리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인근 아파트 주민과 이용자들은 전자파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변전소 설치에 반대하고 있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김상한 전 기획조정실장 임명 2024-05-03 15:49:51
임명됐다. 김 행정1부시장은 제3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슬그머니 줄어든 용량…과태료 물린다 2024-05-03 10:33:39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를 개정해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제조업자들이 용량 등을 축소하는 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행위를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로 명시했다. 또한 단위가격 표시 의무 품목과 한국소비자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