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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펑크 속 직장인 근로소득세는 늘어…10년새 최대 비중 2024-02-10 08:01:10
과표구간 조정과 근로장려금(EITC) 확대 등 근로소득세 부담을 완화하려는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근로소득 세율 6%가 적용되는 과세표준 구간이 1천200만원 이하에서 1천400만원 이하로 올랐다. 15% 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은 1천200만~4천600만원 이하에서 1천400만~5천만원 이하로 높아졌다....
자녀들에게 부동산 물려줄 땐…쪼개서 넘겨주세요 2024-01-28 16:56:12
경과 시 상속재산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절세효과를 더 누릴 수 있다. 넷째, 연금 정기금을 활용한 증여를 고려하라. 정기금 평가 시 약 3%의 할인율이 적용돼 상속·증여세 과표구간을 낮출 수 있다. 최근에는 상속·증여 기능뿐 아니라 확정된 연금액으로 수령할 수 있는 연금보험 등도 출시됐다. 이런 상품들은 자녀의...
호주, 고소득층 감세 줄여 저소득층 지원…前정부안 수정 2024-01-25 17:36:44
7월부터 시행되면 과표구간 기준 연 소득이 4만5천1∼20만호주달러(약 4천만∼1억7천600만 원)에 이르는 납세자의 소득세율이 일괄 30%로 내려갈 예정이었다. 이를 놓고 녹색당 등에서는 '부자 감세'라고 비판했지만, 노동당은 2022년 총선을 앞두고 집권하더라도 정부 감세안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지키겠다고...
상속세 내는 중산층 5년 새 두 배 2024-01-19 18:39:36
제도, 과표구간을 고정하고 있는 상속세의 민낯을 보여주는 사례다. 현재 상속세는 큰 틀에서 1996년 제정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과 다르지 않다. 일괄 공제액(5억원) 등이 당시 정해졌다. 2000년 최고세율이 45%에서 50%(최대주주는 60%)로 오르고, 최고세율 과표구간이 50억원 초과에서 30억원 초과로 바뀐 정도다. 2000년...
[사설] 부가세 간이과세 기준 상향한다면 상속세 과표도 높여라 2024-01-08 17:52:41
인해 이제 웬만한 집 한 채 가진 사람도 걱정해야 하는 세금이 됐다. 정부가 ‘인플레이션 증세’의 부작용을 생각한다면 상속세 세율은 그대로 두더라도 과표는 80% 안팎 높여야 한다. 최고 과표 구간이 ‘50억원 초과’로 바뀌어야 한다는 얘기다. 정부는 이참에 소득세 과표 상향도 검토해야 한다. 소득세 과표는 1996년...
강화·가평·양양에 '세컨드 홈' 사도 1주택 2024-01-05 17:41:35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인 1주택자는 과표구간별 세율이 0.05%포인트 인하된다. 종부세도 연령과 보유 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세액공제를 계속 적용받는다. 양도소득세 역시 중과에서 배제되고 1주택 특례가 유지된다. 부동산 투자에 가장 큰 걸림돌로 평가받는 각종 세제 혜택을 모두 받는 셈이다. 정부는 상반기 적용...
종부세 15일까지 납부…300만원 넘으면 무이자 분납 가능 2023-12-03 18:01:57
종부세액이 나온다. 세율도 작년과 달라졌다. 지난해엔 일반세율이 과표에 따라 0.6~3.0%, 중과세율은 1.2~6.0%였다. 올해는 일반세율이 0.5~2.7%로 낮아졌다. 중과세율은 12억원 초과 구간부터 적용되는데 최고 세율이 5.0%로 조정됐다. 종부세액에서 공제할 재산세액을 빼면 산출세액이 나온다. 여기서 나이와 주택 보유 ...
경제5단체, 기업 지배구조 등 규제개선 공동건의집 발간 2023-11-26 11:02:59
등 공정거래법의 사전규제를 글로벌 기준에 맞게 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제 측면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다수가 법인세 단일세율 체계를 취하지만 국내 법인세는 4단계의 복잡한 과표구간을 유지한 점을 언급하며 법인세를 재분배 정책 수단으로 삼는 것을 지양하고, 주요국 수준에 부합하게 개편해야...
英 '증세 같은 감세' 논란…"공공서비스 사실상 축소" 2023-11-24 01:21:37
물가가 뛴 데 따라 임금이 오르면서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과표 구간으로 이동한 근로자가 많기 때문이다. BBC는 소득세 최저세율 구간 근로자가 지난 3년간 220만여명 늘었다고 말했다. 예산책임청(OBR)의 전날 추산에 따르면 2029년까지 최하 과표 구간에 440만명, 바로 윗 단계에 300만명이 추가로 들어오게 된다. ...
韓 법인세 OECD 최고 수준인데…더 늘리자는 巨野 2023-11-23 18:19:51
최고세율을 적용하는 과표구간을 ‘연 3000억원 초과’에서 ‘연 200억원 초과’로 바꾸자는 주장도 나왔다. 이렇게 되면 최고세율을 적용받는 기업이 현재 152개에서 2052개로 1900개 늘어나게 된다. 이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업을 때리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사람이 서민”이라며 “그나마 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