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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與 108석,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 2024-04-13 15:13:31
한동훈이 대권놀이 하면서 셀카만 찍다가 말아먹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 당은 명줄을 이어간다"며 "우리가 야심차게 키운 이준석이도 성상납이란 어처구니없는 누명을 씌워 쫓아내고 용산만 목매어 바라보는...
홍준표 "108석 줬다는 건 국민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 2024-04-13 09:31:30
불난 집에 콩이나 줍는 짓은 하지 말고 하나 되어 다시 일어서자"고 적었다. 홍 시장은 "자립·자강의 길로 가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2일 페이스북 글에서는 "탄핵 대선에서 살린 당을 한동훈이 대권놀이 하면서 셀카만 찍다가 말아먹었다"고 표현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천하람 "한동훈, 대권 구도서 탈락…정치적 리더 역할 어려워" 2024-04-12 09:38:46
지고 사퇴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차기 대권 구도에서 탈락했다고 본다고 12일 말했다. 천 당선인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이번에 차기 대권 구도에서 탈락했다고 본다"며 "정치적 리더 역할은 더 이상 하기 어렵지 않겠냐"고 한 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홍준표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말아 먹었다" 2024-04-12 08:27:10
더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당은 명줄을 이어간 거다"라면서 "우리가 야심차게 키운 이준석이도 성상납이란...
나경원·안철수, 與 구원투수로 등판하나 2024-04-11 18:49:55
의원을 꺾고 4선에 성공해 다시 한번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는 평가다. 그는 SNS를 통해 “당정이 민심을 받들어 전면 혁신에 나서야 한다”며 “미움받을 용기로 감히 건의한다. 국민이 이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정부와 여당의 국정기조를 대전환하고 낮은 자세로 혁신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사설] 한동훈이 보여준 가능성과 한계 2024-04-11 17:43:00
국내외 현실을 진솔하게 국민에게 알리고 경제 체질 개선과 외교안보 전략을 제시하는 데 더 힘을 쏟았다면 좋았을 것이다.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났지만 ‘정치인 한동훈’의 역할은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여전히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이다. 그도 비대위원장에서 사퇴하며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
홍준표 시장 "압승할 기회였는데 역대급 참패로 만들었다" 격정토로 2024-04-11 16:23:56
홍 시장은 “한 위원장이 총선기간 내내 대권놀이를 했다. 대통령 임기가 2년도 안지났는데 철없는 짓을 했다”고 몰아붙였다. 홍 시장은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국정농단수사라고하면서 우리 진영 1000여명을 소환 100여명 이상을 구속 시켰다”며 “마구잡이 수사를 한 사람을 들여가지고 총선을...
이준석 "한동훈, 선거 참패 '용산' 탓으로 생각할 것" 2024-04-11 12:02:01
주저하게 만들든지, 진보 진영에서 빠르게 대권을 잡아 본인을 사면시키게 하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면 이 대표 많은 의석을 가진 정당 대표로서 현 정부를 서서히 조여들어가려 할 것"이라며 "둘의 속도 차이가 세력 분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바이든 "동맹·우정 위해"…기시다 "미개척지로 대담하게" 2024-04-11 11:46:39
대통령과 대권에 도전했던 힐러리 클린턴 부부가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만찬장 입구에 등장하자 셔터를 누르는 기자들의 손놀림이 바빠졌다. 국빈 만찬 참석 경험이 이날 게스트 중 가장 많았을 두 사람은 기자들 질문에 "기분이 좋다"(빌 클린턴), "오늘밤 멋진 시간을 보낼 것"(힐러리 클린턴) 등 간단한 답변을 하며...
'견제구' 날린 추미애 "野 대승은 이재명 혼자 해낸 일 아냐" 2024-04-11 10:36:06
발톱을 숨기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차기 대권 등 야권 맹주로서의 행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추 당선인은 민주당 내 최다선인 6선이 된 만큼, 헌정 사상 최초 여성 국회의장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회의장은 일반적으로 원내 제 1당에서 의원 투표로 후보자를 선출한다. 이후 국회 본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