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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후보자 "젊은 한은 직원 퇴사 늘어…처우 개선 필요" 2022-04-18 07:00:04
4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평균 급여는 1억550만원이었다. 한은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5천만원 안팎으로 다른 금융 공기업이나 시중은행과 비교했을 때 적은 편이라는 게 한은 내부의 평가다. 이주열 전 총재 역시 한은을 떠나기 전 "한은 직원의 급여 수준이 비교 가능한 여타 기관에 비해 낮은 것이 사실"이라 말한 바 있다....
'大인플레 시대' 맞아 주요국 중앙은행 '중립금리' 최대 화두 2022-04-17 07:01:01
지난 1월 이주열 당시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연 1.25%로 인상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추정하는 중립 금리 수준, 준칙금리 기준으로 비춰보면 기준금리가 연 1.5%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를 긴축으로 볼 수 없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재는 이어 2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에도 '기준금리를 한...
"물가부터 잡자" 금리 올렸지만…경기둔화에 인상 속도 조절할 듯 2022-04-14 17:37:05
했다. 이주열 전 한은 총재도 지난 2월 연말 기준금리가 연 1.75%에서 2.0%에 이를 것이란 시장 전망에 대해 “시장의 기대가 합리적인 경제 전망을 토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주 위원은 그러나 “금통위원의 의견이 그 전보다 조금 다양해진 것 같다”고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물가를...
기준금리, 올해 두 차례 이상 더 오를 듯…"연말 2.00∼2.25%" 2022-04-14 10:03:36
기조로 돌아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주열 전 한은 총재는 지난 2월 금통위 통화정책 방향 회의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린다고 해도 긴축으로 볼 수 없다"며 "중립 금리와 준칙금리 수준 등 정책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는 여러 지표를 봤을 때 여전히 완화적이다. 물가가 올랐기 때문에 더...
'총재 부재' 금통위, 기준금리 1.50%로 인상…물가 급등 '불끄기' 2022-04-14 09:58:38
이주열 한은 총재를 제외한 6명의 금통위원 중 4명이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금통위원은 "지난 회의와 비교해 성장의 하방리스크가 다소 커졌으나 지난해 이후의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물가의 상방리스크는 더욱 증가했으며, 금융불균형 상황은 여전히 주의를 요하는 수준으로...
'총재없는' 금통위 D-1, 기준금리 동결 전망…인상 가능성 '솔솔' 2022-04-13 11:42:45
이주열 한은 총재를 제외한 6명의 금통위원 중 4명이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금통위원은 "지난 회의와 비교해 성장의 하방리스크가 다소 커졌으나 지난해 이후의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물가의 상방리스크는 더욱 증가했으며, 금융불균형 상황은 여전히 주의를 요하는 수준으로...
이창용 "금통위서 정부인사 열석발언 바람직하지 않다" 2022-04-13 06:05:00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취지지만, 앞서 이주열 전 총재 등도 이 제도가 한은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이 후보자는 "한은과 정부는 거시경제금융회의나 거시정책협의회 등 다양한 채널(경로)을 통해 소통하고 있어 열석발언 제도의 효과가 크지 않다"며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정부의 영향...
초유의 '한은총재 공석' 금통위…시장선 "이달엔 금리 동결할 것" 2022-04-10 18:08:53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지난달 말 퇴임한 이주열 전 한은 총재 후임으로 이창용 후보자가 지명됐지만, 국회 인사청문회는 19일에야 열린다. 이에 따라 금통위는 사상 처음으로 총재가 참석하지 못한 채 개최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총재가 부재한 상황이라는 점과 (4월 인상은 미국에 앞선) 선제 금리 인상이라는 점을...
이승헌 한은 총재대행 "변동성 확대, 철저한 모니터링 중요" 2022-04-04 11:15:21
직무대행은 지난달 이주열 한은 총재 퇴임으로 이달부터 총재직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총재 후보자로 지명된 이창용 후보자가 취임하기 전까지 한은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 직무대행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물가의 상방 압력과 성장의 하방 압력이 동시에 증대된 상황"이라며...
우크라 사태 이어 높아지는 대외 파고…불확실성 커지는 경제 2022-04-02 05:30:00
수 있다는 딜레마가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지난달 31일 이임사에서 "성장을 지키면서도 금융 안정과 물가를 잡을 수 있는 묘책이 요구된다"고 말한 것이 이런 상황을 대변한다. 한은이 전망한 올해 경제성장률은 3.0%,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다.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이런 전망이 유효할지 불투명하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