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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측 "최태원, 동거인에 1천억 썼다"…김희영 측 "악의적 허위사실" 2023-11-23 12:45:39
노 관장이 재산분할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의도로 제기된 소송"이라고 주장했다. 대리인은 "현재 이혼소송 항소심에서는 재산분할 액수만이 쟁점으로 남은 상황"이라며 "1천억원은 손해배상 청구와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를 통한 명예훼손"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고(故)...
'사법 리스크' 발목 잡힌 재계 총수들 2023-11-19 05:58:30
재산분할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기 위해 일방적인 입장을 언론에 이야기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12월 1심은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로 1억원,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으나 양측 모두 불복해 항소했다. 노 관장은 1심...
경영 불확실성 큰데…'사법 리스크'에 발목 잡힌 재계 총수들 2023-11-19 05:31:00
"재산분할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기 위해 일방적인 입장을 언론에 이야기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12월 1심은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로 1억원,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으나 양측 모두 불복해 항소했다. 노 관장은 1심...
평소 '혼외자' 챙겨준 아버지…사망 후 유산은 어떻게?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11-18 12:00:01
재산분할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상속재산분할은 원래 공동상속인 전원이 협의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효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A씨가 사망한 후 A씨의 상속재산은 이미 아내인 B씨와 아들 C가 분할협의를 통해 나누어 가져가 버렸습니다. 이렇게 이미 분할이 이루어졌는데 다시 재분할을 허용하게 되면 거래의 안전과...
LG家 세모녀 '경영 참여' 의도로 소송 제기했나 2023-11-17 17:37:24
세 모녀가 소송 제기에 앞서 상속 분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던 시점에 녹음한 것이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여사는 "우리가 지분을 찾아오지 않는 이상 주주간담회에 낄 수 없다. 연경이가 아빠(고 구본무 선대회장) 닮아서 전문적으로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연경이나 내가 자신 있게 잘 할 수 있다. 다시 지분을 좀...
LG家 세모녀 측 "구본무 유지와 상관없이 분할 합의 리셋해야" 2023-11-16 17:55:12
변론기일에서는 3차에 걸친 상속분할 협의서를 공개하며 "(원고 측이) 분할 협의 과정에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자유롭게 의사를 개진해서 협의서 작성에 이른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동의서에는 '본인 김영식은 고 화담 회장님(구 선대회장)의 의사를 좇아 한남동 가족을 대표해 ㈜LG 주식 등 그룹...
사실혼 상대 결별 통보에 가상화폐 17억원 빼돌려 2023-11-13 17:51:14
관계를 이용해 거액의 재산상 이익을 가로챘고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A씨가 B씨와의 사실혼 관계가 끝나자 재산 분할 등 법적 분쟁을 앞두고 저지른 범행으로 그 동기나 경위에 일부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며 "A씨가 가로챈 이익도 압수나 임의제출 방식으로 피해자가 되돌려 받았다"고 밝혔다....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위해 언플…십수년 동안 남남" 2023-11-12 11:02:14
회장은 "마지막 남은 재산분할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기 위해 일방적인 입장을 언론에 이야기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했다. 최 회장은 이날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노 관장과의 혼인관계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훨씬 이전에 이미 완전히 파탄이 나 있었고, 십수년 동안 형식적으로만 부부였을...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위해 일방적 주장" 2023-11-12 10:13:34
재산분할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기 위해 일방적인 입장을 언론에 이야기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당황스럽다"며 "개인적인 일로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키는 게 부적절하고, 항소심 재판부의 당부도 있어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 측 대리인도 "불과 이틀 전에 항소심 재판부가...
이혼 재판 직접 나온 노소영…"참담하다" 2023-11-09 16:25:44
노 관장에게 위자료로 1억원,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의 이혼 청구는 기각했지만, 노 관장이 요구한 최 회장 보유 SK 주식 중 50%는 인정하지 않았다. 자산 형성 과정에 기여한 부분이 없다는 이유였다. 이후 노 관장과 최 회장 모두 불복해 항소했다. 노 관장은 전업주부의 내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