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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VS 민희진, 이번엔 '경쟁사 취업금지' 공방 2024-04-26 18:33:02
지분 족쇄 규정을 삭제하는 대신 어도어 의무 재직 기간을 2026년 11월에서 2032년 11월로 연장하자고 제안했다. 민 대표 측이 이에 반발하면서 계약 재협상은 결렬됐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경업금지는 부당한 경쟁 상황을 막기 위해 어느 업종에나 있는 조항으로, 노예 계약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문제가...
세무사 견제로 상장 막힌 삼쩜삼…광고 서비스 모델로 활로 찾는다 2024-04-26 18:29:16
삼쩜삼의 ‘대목’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매년 5월이다. 정 대표는 “올해는 서비스를 대폭 개편해 이용자마다 다른 화면을 보여주고, 세무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이용자에게는 세무사 연결 화면을 띄울 것”이라고 했다. 예컨대 중소기업 재직자에게는 관련 감면 내용을 보여주고, 환급 과정이 복잡한 이용자에게는...
"은행 아니라 카드 출신인데"…금융노조 위원장 선거서 '이력 논란' 2024-04-26 16:12:16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미 선거 기간 중 제기된 낙선 후보 측 주장에 대해 추가 논의하지 않기로 하고 양 후보는 이를 존중, 선거 결과에 승복하기로 했다"며 "외환은행 입행이라는 경력기재 사항은 하나은행 인사기록부와 재직증명서상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선거 규정에 별도 경력 기재의 기준을 정해놓지 않은...
[단독] "평생 하이브 못 벗어난다"…민희진이 토로한 '주주간계약'은 2024-04-26 13:58:35
보유 기간과 대표이사 재직 기간 두 가지로 경업금지기간을 묶어놨다는 데 있다. 민 대표는 어도어 주식을 1주라도 보유하고 있거나 주식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어도어의 대표이사 혹은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면 경업금지를 지켜야한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대표이사로 최소 5년간 재직하며 경업금지를 지키도록 요구해왔다....
'먹튀 논란' 카카오 CTO, 재직 중 카카오뱅크 주식 보유키로 2024-04-25 10:36:52
'먹튀 논란' 카카오 CTO, 재직 중 카카오뱅크 주식 보유키로 검증 절차 강화 선임 회의체 신설…체계적·전문적 검증 프로세스 진행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뱅크 상장 직후 대규모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먹튀' 논란을 낳은 정규돈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재직 기간...
180도 달라진 日, 작정하고 90조 쏟아붓는다…한국 '초비상' [긱스] 2024-04-23 18:04:54
기간 미국의 IT 투자액은 4195억달러에서 7834억달러로 급증해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전성민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신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일본 기업 간부들은 전쟁 중 사무라이 장수와 같은 상황에 놓인 것처럼 느낀다고 한다”며 “전투에서 패배한 장수는 할복(하라키리)을 통해 책임져야 했기에 신사업에 대한...
이화여대, 스타트업 키울 10억 기금 결성 2024-04-22 11:01:26
기간 3년을 포함, 총 7년간 운영된다. 이화여대는 "이번에 결성된 펀드 기금으로 대학기술기반 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대학 창업생태계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투자 분야도 첨단바이오, 인공지능(AI), 반도체·디스플레이, 차세대통신, 수소, 양자, 식품, 환경 등으로 다양해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1천억 적자'에도 임원들 보수는 수십억 2024-04-21 17:12:25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1천42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25억8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앞서 2022년 회사 적자가 1조2천억원에 달했을 때도 박 부회장은 급여와 상여금을 총 31억700만원을 수령했다. 게다가 박 부회장은 지난해 1천억원대 적자를 낸 ㈜두산의 미등기 임원으로...
"실적이 무슨 상관?"…회사 적자에도 수십억 보수 챙긴 임원들(종합) 2024-04-21 16:33:13
집계됐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1천42억원의 적자를 냈음에도 25억8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앞서 박 부회장은 2022년 적자가 1조2천억원에 달했을 때도 급여와 상여금을 합해 31억700만원을 수령했다. 특히 박 부회장은 지난해 1천억원대 적자를 낸 ㈜두산의 미등기...
연구수당은 임금?…"퇴직금 늘겠지만 수당 줄 것" 우려도 2024-04-21 07:00:04
집단 소송을 대전지법에 제기했다. 이들은 재직 기간 납입한 퇴직연금 전액이 연구수당을 고려해 계상되어야 한다며 이럴 경우 약 40억원 안팎을 차액으로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번 소송은 앞서 달 탐사선 다누리를 개발한 연구자들의 밀린 연구수당을 임금으로 판단하고 이를 지급하라는 대전지법의 1심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