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땅 매물 나오면 손사래'…쏟아지는 부실 사업장 2024-04-25 17:32:23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태영건설 채권단은 부실 사업장을 경·공매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본 PF 사업장 1곳과 브릿지론 사업장 9곳이 대상입니다. 쉽게 말해 고금리 대출로 땅만 사놓고 방치된 곳이 대부분입니다. 금융당국도 부동산 PF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 등을 겨냥해 건전성 확보를 주문했습니다. [이복현...
산은 "AI 투자 확대…5천억원 규모 AI 펀드 추진"(종합) 2024-04-25 15:21:00
하는 30일 채권단 의결을 앞두고 있다. KDB생명보험의 매각과 관련해서는 "하나금융지주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거나 너무 낮은 가격을 부른다"며 "이에 우리가 일단 끌고 가면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7월 KDB생명보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3개월...
HMM, 산은·해진공 영구채 1000억원 중도상환 결정 2024-04-22 19:07:08
연 3%였던 표면 이자율이 연 6%로 높아질 예정이었다. HMM은 오는 5월 24일 해당 전환사채를 전액(100%) 중도 상환할 예정이다. 상환 예정일 이전에 HMM의 채권단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를 주식으로 전환할지 원리금을 상환받을지 결정해야 한다. 만일 산은과 해진공이 전환청구권을 행사하면, 해당...
'1천억 적자'에도 임원들 보수는 수십억 2024-04-21 17:12:25
"채권단 관리를 졸업하는 등 경영정상화 및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주주총회 이사보수한도 승인을 받은 사안"이라고 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이사는 회사의 적자 규모가 2022년 693억원에서 지난해 4천595억원으로 커졌는데도 보수로 20억500만원을 받았다. 조 대표이사의 보수총액은 2022년 18억2천500만원에서 더...
"실적이 무슨 상관?"…회사 적자에도 수십억 보수 챙긴 임원들(종합) 2024-04-21 16:33:13
채권단 관리를 졸업하는 등 경영정상화 및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주주총회 이사보수한도 승인을 받은 사안"이라고 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회사의 적자 규모가 2022년 693억원에서 지난해 4천595억원으로 커졌는데도 보수로 20억500만원을 받았다. 조 대표이사의 보수총액은 2022년 18억2천500만원에서 오히려...
두산, 3년 전 팔았던 모트롤 재인수 검토…PEF 컨소와 단독 협상 돌입 2024-04-19 18:54:29
나섰다가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결국 채권단 관리체제에 들어갔고 재무 건전성 회복을 위해 2020년부터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클럽모우CC와 두산타워 등 보유 부동산을 팔았고 두산솔루스와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도 매각했다. 모트롤(당시 무산모트롤BG)도 이때 매각된 자산이다. 이번에 인수해오면 그룹 입장에선...
태영건설, 창업회장 포함 임원 22명 감원 2024-04-19 18:48:23
했다. 오는 30일 채권단의 기업개선계획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자구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 일환으로 임원 감축 및 급여 삭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구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태영건설은 윤 창업회장 등을 포함해 임원 22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허리띠 졸라매는 태영건설…임원 줄이고 임금 깎는다 2024-04-19 12:56:36
것으로 예상된다. 티와이홀딩스 관계자는 "제시한 자구방안은 판관비 절감을 위한 차원"이라며 "주채권은행에 안을 제출한 대로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주주 100대 1 감자'와 '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골자로 하는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은 오는 30일 채권단 의결을 앞두고 있다.
태영건설, 회장포함 임원 22명 감축…임원 급여 최대 35% 삭감(종합) 2024-04-19 11:02:04
자구방안은 판관비 절감을 위한 차원"이라며 "주채권은행에 안을 제출한 대로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 1 감자와 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골자로 하는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은 30일 채권단 의결을 앞두고 있다. srchae@yna.co.kr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회수율 7% vs 70%…태영건설 채권단 선택만 남았다 2024-04-18 18:05:09
주식은 2310원에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채권단의 워크아웃 동의율 75%를 확보하지 못하면 태영건설은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된다. 이 경우 태영건설의 PF 사업장 보증은 대부분 본채무로 현실화한다. 산은은 태영건설의 채무가 8조5806억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채권자들이 균등하게 받으면 채권액의 7%만 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