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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훈련 가려던 英 항모 고장…대타마저 출항 연기에 당혹(종합) 2024-02-13 03:09:16
항모 출항 전 절차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막판에 일정이 취소됐다. 당시 항모 출항을 보려고 모였던 수백명은 허탕 치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는 이달 말부터 노르웨이 북극해에서 열리는 나토 '스테드패스트 디펜더'(Steadfast Defender·확고한 방어자) 훈련에서 24개국 이상에서 온 전함...
후티, 이란으로 옥수수 나르던 배에 미사일…홍해 사태 후 처음(종합) 2024-02-12 23:31:05
브라질에서 출항했으며, 옥수수를 선적하고 이란으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짚었다. 케이플러 관계자는 "이 배는 이란으로 가는 다른 벌크선과 마찬가지로 홍해에서 방향을 바꾸지 않았다"며 "아마 목적지를 고려하면 후티를 우호적으로 생각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 소식통은 "후티가 이란의 통제를 받지 않고...
나토 훈련 가려던 英 항모 고장…대타마저 출항 취소에 당혹 2024-02-12 22:00:22
웨일스호의 출항을 보려고 모였던 수백명은 허탕 치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영국 국방부는 "일정이 연기됐다"고 말했다. 이날 출항 일정이 취소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는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나토 '스테드패스트 디펜더'(Steadfast Defender·확고한 방어자) 훈련에서 전함 40여척을...
유럽행 난민선 침몰 비극…13명 사망·27명 실종 2024-02-08 21:21:27
배엔 모두 수단인 42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망·실종자를 제외한 2명은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남부와 가까운 튀니지는 난민선을 타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나 중동 출신 이주민 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번 사고 선박은 튀니지 동부 스팍스에서 출항했다가 변을 당했다. (사진=연합뉴스)
독일, 홍해에 호위함 '헤센' 파견…이달말 작전 배치 2024-02-08 20:50:26
빌헬름스하펜의 해군기지에서 홍해로 출항했다. 헤센호는 이달 말 홍해에 도착해 항로 보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감시·호위 작전을 위해 설계된 헤센호는 전장 143m에 대공미사일을 장착해 최장 160㎞ 거리의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이날 출항한 헤센호엔 정규 승조원에 더해 해상작전헬기팀, 의료·군목 요원 등...
튀니지 앞바다서 난민선 침몰…13명 사망, 27명 실종 2024-02-08 20:47:44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나 중동 출신 이주민 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기존 경로였던 리비아에서 단속이 심해지면서 튀니지에 난민이 급격히 몰렸다. 이번 사고 선박도 난민선의 주요 출발지인 튀니지 동부 스팍스에서 출항했다가 변을 당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선박에 3천억원 코카인이...국제조직 '배달사고' 2024-02-08 17:08:30
브라질에서 출항한 후 동남아시아 등을 경유해 유럽으로 향하다 지난달 15일 부산신항에 입항했다. 이 선박을 탄 선원들은 마약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번 수사와 관련해 피의자 것으로 추정되는 지문과 DNA 등을 확보했다. 또 위치추적장치 8개도 발견했다. 지문 등이 한국인과 일치하지 않아 외국인의...
영국 의회 "전면전 대비하기엔 군 인력·장비 부족" 2024-02-05 02:53:21
포츠머스항에서 출항할 예정이었으나 항해 전 정기 점검에서 오른쪽 프로펠러축 결합부(샤프트 커플링)에 이상이 발견됐다. 대신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가 투입된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 역시 2022년 프로펠러축 문제로 출항 직후 복귀해서 9개월간 수리를 받았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단독] "에쎄는 인도 최대 밀수 담배"…배후 지목된 KT&G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04 11:12:42
인도 민트의 기사에서도 적발된 컨테이너선의 출항지는 두바이였다. 호주 ABF가 출항지로 언급한 3개 국가(한국, 중국, 싱가포르)는 중간 기착지인 것으로 추정된다. 싱가포르는 매우 엄격한 금연 정책을 시행하는 국가다. 중국 역시 자국 담배 산업 보호를 위해 외산 담배에 대해 쿼터제를 적용하는 나라다. 중국에서 한국...
홍해 위기에 한달 '해상대기' 호주 소·양 1만5천마리 귀항 2024-02-02 22:48:08
재출항할 수도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중동으로 가려다가 홍해 무역로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위협에 되돌아와 호주 앞바다에 머물러온 호주산 소·양 1만5천여 마리가 바다에 대기한 지 약 한달 만에 귀항했다. 2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 등에 따르면 이들 가축을 실은 상선 바히자호는 요르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