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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돼지 신장을 인간에 이식 2024-03-19 18:43:21
이후 1960년대부터 침팬지 원숭이 등의 장기를 이식하는 시도가 이어졌지만 영장류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겨가는 문제가 발생했다. 현대 이종 장기 이식 연구에는 주로 돼지가 사용된다. 돼지 장기 크기가 사람과 비슷하고 영장류에 비해 위험성이 낮다는 이유에서다. 2022년엔 살아있는 사람에게 돼지 심장을 이식하는...
[사이테크+] 폐경 일어나는 이유는…"이빨고래 폐경은 수명 연장 위한 진화" 2024-03-14 05:00:01
아프리카 우간다 서부 키발레 국립공원 내 야생 침팬지 암컷들이 폐경을 겪은 후 공동체에서 계속 살아간다는 사실을 확인해 보고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여성이 폐경 후 손자를 돌봄으로써 자녀 출산율과 손자 생존율을 높여 자기 유전자가 후손에게 더 많이 전달되게 적응 진화한 것이라는 '할머니 가설'로 폐경...
[사이테크+] 침팬지·꿀벌도 동료 행동 보고 배운다…"문화 축적 가능 시사" 2024-03-07 05:00:02
기자 = 침팬지와 꿀벌도 동료 행동을 지켜보는 방식으로 독자적으로 생각해낼 수 없는 복잡한 임무 해결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유인원은 물론 무척추동물도 모방 학습을 통한 지식 축적으로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에드윈 판 레이우엔 교수팀과 영국...
6.1m 거대 신종 아나콘다…에콰도르 아마존에서 발견 2024-03-01 19:25:22
퀸즐랜드대 생물학 교수는 "사람과 침팬지의 유전자 차이가 약 2%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두 종의 유전자 차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라며 "두 종의 아나콘다가 약 1000만년 전에 서로 분화해 유전자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길이가 6m' 세계에서 가장 긴 뱀, 아마존 출몰 2024-03-01 15:29:59
프라이 호주 퀸즐랜드대 생물학 교수는 사람과 침팬지의 유전자 차이가 약 2%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두 종의 유전자 차이는 아주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 두 종은 거의 1천만년 전에 서로 분화, 이후 유전자 차이가 커진 것으로 추정했다. 프라이 교수는 에콰도르 동부 야수니 지역에서의 석유...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2024-03-01 15:13:36
퀸즐랜드대 생물학 교수는 사람과 침팬지의 유전자 차이가 약 2%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두 종의 유전자 차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두 종은 거의 1천만년 전에 서로 분화, 이후 유전자 차이가 커진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했다. 프라이 교수는 에콰도르 동부 야수니 지역에서 걷잡을...
[사이테크+] "인간·유인원 꼬리 없어지게 만든 유전자 변이 찾았다" 2024-02-29 09:17:50
인간,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긴팔원숭이 등은 다른 영장류와 달리 꼬리가 없다. 이는 인간과 유인원 진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체 변화 중 하나로 꼽히지만, 꼬리 상실을 일으킨 유전적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척추동물에서 꼬리 발달과 관련된 유전자 140개를 선별하고 원숭이와...
조국 "대통령실 한동훈 사퇴 요구, 당무 개입…탄핵 사유" 2024-01-22 08:48:37
침팬지 폴리스틱'을 언급하며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당 대표(=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 것은 명백한 '당무개입'으로 처벌 사안"이라며 "비서실장에게 이런 불법을 지시한 대통령도 임기 후 기소되어야 할 사안이다. 기소 전이라도 수사를 통해 불법이 확인되면 탄핵 사유가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사이테크+] "침팬지·보노보도 수십 년 전 헤어진 가족·친구 기억한다" 2023-12-19 05:00:00
기억으로는 가장 오래 지속된 사례로 인간과 침팬지, 보노보의 장기기억이 900만~600만년 전 살던 공통 조상으로부터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하버드대 로라 루이스 교수와 존스홉킨스대 크리스토퍼 크루페니 교수팀은 19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침팬지와 보노보에게 오래 전...
올해도 빗나간 경제전망…결과보다 근거 살펴보세요 2023-12-11 19:13:40
경제 전망이 침팬지가 다트를 던져서 맞힌 수치보다 적중률 면에서 나을 게 없다는 비아냥이다. 그럴 만도 하다. 올해 미국 경제는 작년 말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과는 정반대의 호황을 경험했다. 한국 경제성장률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올해만의 일도 아니다. 침팬지와 비교돼도 할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