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일본은 대기업이 스타트업 키우는데…한국은 규제에 발목 2024-04-05 17:54:57
먹거리를 발굴하는 선순환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재벌 특혜’라는 시대착오적 규제에 발목 잡힌 한국과는 대조적이다. 국내 CVC의 스타트업 투자액은 2022년 1조1948억원에서 지난해 6963억원으로 41.7%나 줄어 ‘벤처 보릿고개’를 초래했다. 국내에서도 2021년 12월 일반지주회사 보유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면서 CVC...
증시에 '찬물'…투자자 입장서 본 금투세의 7가지 문제 [더 머니이스트-정의정의 동학개미통신] 2024-04-04 08:18:43
때만 주식양도세가 부과됩니다. 외국인에 대한 특혜를 그냥 둔 채 자국민의 세 부담을 늘리는 것은 조세 형평에 어긋납니다. 두번째 문제는 도입 시기입니다. 시기가 너무 이릅니다. 우리 주식시장은 신흥국으로 분류되는데요. 금투세를 도입한 국가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금융선진국 밖에 없습니다. 대만, 싱가포르...
[윤성민 칼럼] 네덜란드 ASML의 '발 투표' 2024-04-03 18:14:34
내세우는 논리가 ‘부자 감세’와 ‘대기업 특혜’다. 기업은 비용이 가장 적은 곳을 찾아 움직인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세금은 물론이고 기업의 자원 배분을 왜곡시키는 과다 규제 모두 비용 요인이다. 정치의 가장 큰 역할은 갈등 조정이다. 그러나 반기업적 정치권...
韓 FTA 체결한지 20년인데…수입업체 검증해보니 절반이 규정 어겼다 2024-04-02 18:21:31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자본이 적은 중소기업 중에 거액의 추징금을 감당하지 못해 도산하는 일도 있다”고 전했다. FTA 규정 위반이 적발되면 해외 세관당국이 부여하는 특혜도 사라질 수 있다. 이진희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미리 정한 조건을 지키면서 자유롭게 무역하는 것이 FTA 제도”라며 “관련 규정을...
국토장관 "PF 관리해나갈 수 있을 것…경착륙 우려 한시름 놨다"(종합) 2024-04-02 18:15:01
두고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후속 계획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국회에서 60억원가량의 예산이 통과됐으나, 집행할 수 있는 조건은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기관의 검증을 받아 전체 노선을 확정하는 것'이며, 그 기관은 야당 측과 논의해 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 기간과 맞물려 기관...
국토장관 "PF 관리해나갈 수 있을 것…경착륙 우려 한시름 놨다" 2024-04-02 16:50:10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종점 변경을 두고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후속 계획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60억원가량의 예산이 통과됐으나, 집행할 수 있는 조건은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기관의 검증을 받아 전체 노선을 확정하는 것'이며, 그 기관은 야당 측과 논의해 선정해야...
[사설] 반도체 전쟁 '대기업 특혜' 운운할 정도로 한가롭지 않다 2024-04-01 17:53:09
통하는 극자외선 노광장비(EUV) 업체 ASML이 본사 이전 가능성을 꺼내자 25억유로, 우리 돈 3조6000억원을 들여 전력, 주택, 인력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수 작전’에 나섰다. 네덜란드 정부가 제시한 당근책이 바로 ‘특혜’다. 국가 생존을 걸고 전개되는 반도체 전쟁은 특혜 시비가 끼어들 정도로 한가롭지...
민주당 덮친 부동산 의혹…'아빠 찬스'부터 '상가 쪼개기'까지 2024-04-01 14:24:57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공 부호는 '딸 특혜 채용 의혹'까지 불거지며 논란이 이어졌다. 공 후보와 경쟁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공 후보의 딸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에 재직 중이라는 제보가 있었다"며 설명을 요구했다. 경기 분당을에 출마한 김병욱 민주당 후보를 향해서는 '상...
"박은정 정리해야" 문자에…조국 "말씀 취지는 알겠다" 2024-04-01 11:22:04
검사장 출신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특혜이고 이를 '전관예우'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전관예우를 받은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에 해당해 박은정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형사고발한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박은정 후보 부부가 전관예우라는 특혜로...
"남편 전관예우 아니라고? 허위 사실"…박은정 고발한 與시의원 2024-04-01 10:08:26
검사장 출신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특혜"라며 주장했다. 박 후보는 최근 총선 후보로 등록하면서 부부 재산으로 총 49억8200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인 이종근(54·사법연수원 28기) 전 검사장 퇴임 직후인 지난해 5월 신고된 8억7500만원에서 약 41억원 증가한 액수다. 이 전 검사장은 퇴임 이후 1조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