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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측근, '비자금' 자민당 침체에 "정권 교체 일어날 수도" 2024-04-25 12:58:05
진행된 현지 언론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자민당 파벌의 비자금 사건 여파로 여전히 퇴진 위기 수준인 20%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성향인 산케이신문 조사 결과에서는 차기 중의원(하원) 선거 이후 정권과 관련해 52.8%가 '정권 교체를 기대한다'고 답했고, '자민당 중심 정권 유...
비자금 여파에…日자민당 보궐선거 유일 후보도 야당에 밀려 2024-04-20 11:39:27
정권 운영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민당 일부 파벌은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를 주최하면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 소속 의원들에게 초과분의 돈을 다시 넘겨주는 방식 등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비자금 문제에 발목이 잡혀 주요 언론 여론조사에서 '퇴진 위기' 수...
日자민당 '비자금'에 모테기파도 사실상 해산…아소파 1개 남아 2024-04-18 11:18:34
'파벌'을 해산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다만 모테기파는 지난 1월 파벌 자체를 해산하기로 한 '아베파', '기시다파', '니카이파', '모리야마파'와 달리 '정책집단'으로 존속하기로 했다. 모테기파는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되지는 않았다. 모테기 간사장은 전날 취재진에...
日국회에 정치개혁특위 설치…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대응 2024-04-12 11:00:27
전했다. 자민당내 아베파와 니카이파 등 일부 파벌은 파티(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주최하면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 소속 의원들에게 초과분의 돈을 다시 넘겨주는 방식 등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검찰 수사를 받았으며 지난 1월 회계책임자들은 기소됐다. 논란이 커지자 자민당은 '비자금 스캔들'에...
日자민당 비자금 의원 징계에도…"기시다 지지율 16.6% 또 최저" 2024-04-11 17:18:40
의견은 29.2%였다. 지지통신은 "자민당 파벌 비자금 사건으로 아베파, 니카이파 간부를 처분했지만 내각 지지율은 회복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자민당은 지난 4일 비자금 스캔들과 관련된 의원 등 85명 중 39명을 징계했다. 하지만 당 총재인 기시다 총리는 대상에서 제외해 일부 의원들이 노골적으로 불만을 제기하기도...
파벌 '떡값 지원' 끊기더니…지하철 타는 日자민당 의원들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11 09:55:54
일본 집권 자민당의 최대 파벌 ‘아베파’ 한 의원은 최근 지역구 비서 두 명이 그만뒀지만 새로 고용할 여력이 없다. 또 다른 의원은 기름값과 주차비를 아끼기 위해 전철 이동을 늘렸다. “자금이 바닥나 다음 선거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최대 월 1만엔이 넘는 회비를 내야 하는...
호주, '조커스'에 선 긋나…"오커스와 日, 제한된 안보기술만 공유" 2024-04-09 19:13:08
이미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4국 간 안보협의체) 소속인 데다 지난달 말 미국과 안보 동맹 수준을 60년 만에 최대로 격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국은 이 같은 소식에 강하게 반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커스가 배타적 파벌을 형성하고 있다”며 “지역 군비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호주 총리 "오커스 회원국 확대할 계획 없어"…"日과 첨단 기술 협력" 2024-04-09 16:29:32
지난달 말 미국과 일본은 안보 동맹 수준을 60년만에 최대로 격상할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중국은 오커스와 일본에 강하게 반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커스가 배타적 파벌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군비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은 역사에서 진지하게 교훈을 얻고 군사...
日기시다 지지율 23% 출범후 최저…비자금 '셀프면책' 악재 2024-04-08 21:35:14
크게 웃돌았다. 자민당 일부 파벌은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를 주최하면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 소속 의원들에게 초과분의 돈을 다시 넘겨주는 방식 등으로 오랫동안 비자금을 조성해 왔다. 다만 이번 징계 대상에서 기시다 총리와 차기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니카이 도시히로 전 자민당 간사장은...
日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39명 징계…기시다 빼고 아베파 엄벌 2024-04-04 19:12:52
직무 정지 징계를 내렸다. 파벌 간부 이외 의원들은 정치자금 보고서 부실 기재액에 따라 징계 수위가 결정됐다. 2018∼2022년 정치자금 보고서 부실 기재액이 2천만엔(약 1억7천761만원) 이상인 의원은 1년 당 직무 정지, 1천만엔(약 8천880만원) 이상∼2천만엔 미만인 의원은 6개월 당 직무 정지, 500만엔(약 4천44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