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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합류 징계' 미컬슨 등 11명, PGA에 반독점법 위반 소송제기 2022-08-04 04:45:43
소송에 참여한 11명 중 다음 주에 개최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지닌 맷 존스 등 3명은 대회 참가를 위해 PGA 징계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별도로 제기했다. 지금까지 세계 남자골프계는 미국의 PGA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양분했지만, LIV 골프가 발족하면서 구도가 흔들리는 상황이다....
임성재 "선수는 명예…PGA투어 전념할 것" 2022-08-03 09:53:49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정규투어가 끝나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5위로, 랭킹 30위 안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4시즌 연속 출전으로, 한국 선수 최초의 기록이다.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뒀고 올해...
김주형 '꿈의 무대' PGA투어 진출 2022-08-01 17:19:53
대회에 출전한 김주형은 페덱스컵 포인트 90점을 추가해 2021~2022시즌 PGA투어 페덱스컵 순위에서 100위 안쪽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모았다. PGA투어는 정규 시즌이 종료한 뒤 페덱스컵 순위 125위 이내 선수들에게 이듬해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페덱스컵 순위 125위 밖...
타고난 장타에 정교함 장착하니…기세등등 피나우, 2주 연속 우승 도전 2022-07-29 17:43:25
톱10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 PGA 투어 임시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김주형(20)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33위다. 올 시즌 PGA 투어는 플레이오프 전까지 이 대회를 포함해 2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는데, 김주형은 남은 대회에서 페덱스컵 포인트를 쌓아 최종 125위 이상에 오르면 다음 시즌부터 정회원이 될 수...
"굿바이 올드코스" 눈물 흘린 우즈…디오픈 끝으로 시즌 마감 2022-07-17 17:13:10
나설 계획이 없다고 했다. 시즌 종료까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등 큼지막한 대회가 많이 남았지만, 사실상 디오픈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메이저대회 통산 15승을 거둔 우즈는 메이저 최다승 보유자인 잭 니클라우스(18승)에게 3승이 모자란다. 그는 “올해 남은 기간에는 출전 계획을 하나도 세워놓지 않았다”며...
PGA투어, 상금 더 올린다…LIV 골프의 `선수 빼가기` 대응 2022-06-22 08:36:44
또 PGA투어는 페덱스컵 상위 60명만 출전해 컷이 없고 총상금만 2천500만 달러에 이르는 특급 대회 3개를 신설할 계획이다. 신설 대회는 48명의 선수가 컷 없이 3라운드를 치르는 LIV 인비테이셔널과 차이가 거의 없다. 해마다 가을에 시작해 2년에 걸치는 현행 시즌 방식도 예전처럼 1년 일정으로 환원하는 방안도...
"2부 탈출" 안병훈, PGA 투어 복귀 2022-06-02 16:02:17
지난 2016년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 올리언스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2015-2016시즌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따냈다. 그 후 OWGR 24위까지 이름을 올렸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내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리우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고 2019년에는 프레지던츠컵에...
PGA도 올라탄 'NFT 열풍' 2022-05-01 17:20:30
NFT 사업에 동참하는 선수들은 전년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성적에 따라 현금을 일시불로 받는다. PGA 투어는 상위 30위 선수에게는 5만달러, 31위부터 70위까지는 3만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덱스컵 상위 125위에 들지 못한 선수들도 ‘NFT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PGA 투어는 판매실적에 따라 로열티를...
왓슨, 우승컵 가져갔던 바너3세와 '환상 호흡' 2022-04-22 15:22:28
뿐 페덱스컵 포인트와 상금, 우승자에게 주는 2년 투어 카드 등 특전 등은 다른 대회와 같다. PGA투어 잔류가 위태한 강성훈과 노승열에겐 절호의 기회다. 임성재(24)는 안병훈(31)과 함께 7언더파 공동 2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교포 대니 리(뉴질랜드)와 호흡한 배상문(36)은 6언더파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강력한 우승...
43일 만에 3승, 70억 번 셰플러…세계 1위 자리도 꿰찼다 2022-03-28 17:38:56
상금 랭킹(739만달러)과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2170점) 모두 1위에 오르며 남자 골프의 새로운 대세가 됐다. 첫 승을 거둔 해에 메이저대회를 한 번도 치르지 않고 1위에 오른 건 셰플리가 처음이다. 셰플러는 43일 동안 우승 상금으로만 70억원을 벌어들였지만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셰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