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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코앞인데…여전히 '치안 불신' 2024-04-02 20:33:29
르피가로는 여론조사 업체 오독사에 의뢰, 지난달 13∼14일 프랑스인 1천5명을 대상(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으로 치안 인식을 조사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결과 응답자 가운데 29%만 정부의 올림픽 치안 능력을 신뢰한다고 응답해 두 달전 조사(32%)보다 3%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조사 대상자 가운데...
파리올림픽 넉달 남았는데 프랑스인 29%만 치안 신뢰 2024-04-02 18:14:15
피가로 의뢰 여론조사…92%가 일상서 치안 불안 느껴 "정부가 테러로부터 보호" 대답은 38% 그쳐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파리 올림픽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프랑스인의 29%만 정부가 안전을 보장할 것으로 믿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여론조사 업체 오독사에 의뢰, 지난달...
프랑스군, 우크라 파병 가능 5가지 시나리오는 2024-03-24 00:53:38
르피가로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가로는 첫 번째 시나리오로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군수품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안을 꼽았다. 우크라이나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영국 방산업체 BAE 시스템스나 우크라이나 내에서 기갑차량을 수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독일 라인메탈처럼 프랑스도 직접 현지에서 무기 생산이나 ...
기본권 신장 vs 생명가치 훼손…프랑스 낙태권 보장 개헌에 시끌 2024-03-05 17:03:46
여성계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최근 피가로 매거진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은 27%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헌법 개정이 정부에 등을 돌렸던 진보 세력과 여성계의 지지를 다시 끌어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을 것이라고 영국 BBC 방송은 짚었다. 또 실질적 변화가 없는 상징...
'우크라 파병' 곤욕 치른 마크롱, 낙태 개헌으로 '활짝' 2024-03-05 03:56:41
피가로 매거진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은 27%에 그쳤다. 마크롱 정부는 지난해 연말 이민 절차를 강화하고 불법 이민자의 추방 요건은 완화하는 등 보수 색채가 강한 이민법 개정안을 처리하며 우경화 성향을 보였다. 극우 성향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의원을 거부하기 위해 마크롱 대통령을...
프랑스 국기에 "악마의 깃발"…이슬람 이맘 추방 위기 2024-02-19 18:53:25
늘었다"고 적었다. 피가로가 입수한 국내보안국(DGS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 기관의 감시망에 있던 인물 중 44명이 프랑스에서 추방됐다. 추방자의 국적은 외교적 이유 등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튀르키예, 알제리, 체첸 출신 등으로 추정된다고 피가로는 전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세계를 휘저은 세기의 거장 日오자와 세이지 별세 2024-02-12 17:23:25
‘피가로의 결혼’을 들려줬다. 노후에는 건강 악화로 오랜 투병 생활을 했다. 2010년 식도암 수술을 받은 데 이어 탈장, 폐렴 등 병치레를 했다. 오자와는 명실상부 일본 클래식 음악계의 자존심이자 동아시아가 배출한 1세대 거장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X(옛 트위터)에 “세계에 뜻을 갖고 국경을 넘어 큰...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휘저은 세기의 거장, 오자와 세이지 별세 2024-02-09 22:38:32
'피가로의 결혼'을 들려줬다. 노후에는 건강 악화로 오랜 투병 생활을 했다. 2010년 식도암 수술을 받은 데 이어 탈장, 폐렴 등 병치레를 했다. 투병 중에도 2022년 12월 지상에서 연주되는 오케스트라 선율을 세계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생중계하는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중국 "프랑스와 관계는 耳順"…수교 60주년 맞아 관계강화 다짐 2024-01-26 11:43:04
피가로에 실은 기고문에서 수교 5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를 공자가 언급한 '지천명'(知天命)에 비유하며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양국은 경제 분야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지만, EU의 중국 전기차 업체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에 프랑스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등 일부의...
"동거가 더 편해"…결혼 대신 계약서 쓰는 커플들 2024-01-18 21:06:33
커플 간 결속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은 있다. 일간 피가로에 따르면 2021년 발표된 한 연구에서 기혼자의 80%가 결혼 날짜를 자연스럽게 말한 반면, 팍스를 맺은 사람 가운데엔 40%만 계약 날짜를 즉각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플들이 보다 유연하고 덜 형식적인 형태의 결합에 결혼보다 덜 신성한 지위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