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가 답일까? 치아를 살리는 재신경치료, 치근단절제술

입력 2015-05-13 14:59  



교대역 근처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A씨는 신경치료를 위해 교대 치과를 자주 방문한다. 치료 후에 증상이 나아지는 듯 했지만 염증이 재발해 결국 교대역 임플란트치과에서 임플란트를 시술해야 한다는 의사의 권유를 받았다.

하지만 빠지지도 않은 치아를 뽑아내고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것이 탐탁지 않았던 A씨는 또 다른 교대역 치과에서 신경치료 후 염증이 발생해도 임플란트 없이 치아를 되살릴 수 있다는 조언을 들었다.

보통 신경치료는 충치로 인해 세균에 감염된 치아의 신경관을 소독한 후, 약제를 채워 넣는 치료를 말한다. 하지만 신경관이 막혀서 신경치료를 제대로 할 수 없거나 치료 후에도 원인 모를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A씨처럼 대부분 발치 후 임플란트를 시술을 권유받는다.

하지만 최근에는 신경 치료 후 염증이 발생한 환자들도 임플란트 대신 재신경치료를 받거나 치근단절제술을 통해 자연치아를 살리는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재신경치료는 크라운과 기존의 신경관 충전물질을 제거한 후에 다시 신경치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존 신경치료에 비해 정확한 진단과 검사가 필수적이며 정밀한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하나의 방법인 치근단절제술은 치아뿌리 끝부분인 치근단 일부를 염증조직과 함께 긁어낸 후 MTA라는 특수충전재료로 뿌리 끝부분을 충전하는 치료법이다. 잇몸을 절개한 후, 치아 뿌리 끝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치료하며 이 역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시술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교대역 정으로가는치과 한주희 원장은 “치과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환자 본인의 자연치아를 살리는 치료법”이라며 “자연치아를 뽑아내고 임플란트를 이식하는 방법 대신 치근단절제술과 재신경치료로 자연치아를 살릴 가능성이 있다면 이를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으로가는치과는 최초 상담부터 각종 정밀진단과 치료계획까지 주치의가 직접 관리하고, T-SCAN Ⅲ, 첨단3D CT, 철저한 멸균소독 시스템을 갖추고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치료법과 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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